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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을 예찬한다 : 심플한 삶의 완성
작은 집을 예찬한다 : 심플한 삶의 완성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321230302
- ISBN
- 9788955618440 1332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647.92-21
- 청구기호
- 158.1 로235ㅈ
- 저자명
- 로로, 도미니크 지음
- 서명/저자
- 작은 집을 예찬한다 : 심플한 삶의 완성 / 도미니크 로로 지음 ; 배형은 옮김
- 원표제
- [원표제]Vivre heureux dans un petit espace
- 발행사항
- 서울 : 바다, 2016
- 형태사항
- 237 p ; 22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Dominique Loreau
- 초록/해제
- 초록: 무조건 많이 가진다고 해서 삶의 질이 높아지지 않는다. 너무 많은 물건에 휘둘리며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미니멀리즘과 심플이 만족스러운 삶의 키워드가 되었다. 그 열풍을 이끈 미니멀리즘의 선구자인 '심플하게 산다'의 저자 도미니크 로로는 심플한 삶을 완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작은 집에서 살 것을 권한다. '작은 집을 예찬한다'는 작은 집을 예찬하는 이유와 함께 작은 집을 자기만의 공간으로 바꾸는 법도 알려준다. 자신의 심플하게 살며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작은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 내 삶에 얼마큼의 공간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나이가 들어 자녀들이 둥지를 떠나고 배우자가 세상을 떠났다면, 그들과 함께 살던 집의 면적 자체는 좁더라도 에너지를 빼앗는 큰 집이나 마찬가지다. 혼자 관리할 수 없는 집을 부둥켜안고 있어봤자 결국에는 남의 뜻에 따라 요양원에 들어가거나 부자유한 인생을 맞이할 뿐이다. 이럴 때 필요한 공간은 작은 곳이다. 차라리 큰 집을 팔고 작은 집에 살면서 그 집을 노년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꾸는 편이 낫다고 저자는 충고한다. 내게 맞는 넓이를 찾았다면 그 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넓게 쓸 방법을 생각해볼 차례다. 저자는 방 안의 색조를 통일한다거나 거울을 활용하는 법 같은 현실적인 팁과 함께, 작은 집 안에도 충분히 정원을 들일 수 있으며 그 정원이 내면의 안식과 기쁨을 준다는 등 작은 집에 살아본 사람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평생 동안 이상적인 집은 없겠지만 저자의 조언을 따르다 보면 작더라도 자신이 쉴 수 있는 곳, 언제든 내 편인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상적인 집은 넓이가 아니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의 필요에 얼마나 부합하느냐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의해 정해진다.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Loreau, Dominique 지음
- 기타저자
- 배형은 옮김
- 기타서명
- 심플한 삶의 완성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06878
- 책소개
-
진짜 심플한 삶은 작은 집에서 완성된다!.
《심플하게 산다》 완결편, 도미니크 로로가 말하는 집 이야기 『작은 집을 예찬한다』. 소비사회가 만들어놓은 ‘큰 집=행복한 삶’이라는 이미지를 환기시키는 책이다. 집이 크면 그 안을 채우기 위한 물건도 늘어나기 마련이며, 관리와 청소에도 그만큼의 비용과 시간이 낭비된다. 집이 작을수록 우리가 쓸 수 있는 비용과 시간은 늘어나고,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으며,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홀가분한 삶을 살 수 있다. 저자는 심플한 삶을 꿈꾸며 물건을 정리했다면, 이제 공간을 정리할 때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작은 집을 예찬하는 또 다른 이유는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자기만의 구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작은 집이란 현실적인 공간의 크기를 말하기도 하지만, 단순한 공간의 크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작은 집은 넓이에 압도당하지 않는 공간이며 그럼으로써 그 안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신을 들여다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집이다. 그 공간에서는 현대인이 잊고 있던 고독을 되찾을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작은 집을 자기만의 공간으로 바꾸는 법도 알려준다. 저자는 방 안의 색조를 통일한다거나 거울을 활용하는 법 같은 현실적인 팁과 함께, 작은 집 안에도 충분히 정원을 들일 수 있으며 그 정원이 내면의 안식과 기쁨을 준다는 등 작은 집에 살아본 사람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이상적인 집은 넓이가 아니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의 필요에 얼마나 부합하느냐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의해 정해진다는 것을 일깨우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