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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320235436
- ISBN
- 9791186900222 03810 : \14000
- DDC
- 895.745-21
- 청구기호
- 8A4 류599ㅅ
- 저자명
- 류시화 지음
- 서명/저자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류시화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더숲, 2017
- 형태사항
- 280 p : 삽화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78-279
- 초록/해제
- 초록: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후 류시화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신작 산문집. 삶과 인간을 이해해 나가는 51편의 산문을 묶었다. 여기에 실린 '마음이 담긴 길', '퀘렌시아', '찻잔 속 파리',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 '혼자 걷는 길은 없다', '마음은 이야기꾼', '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등 여러 글들은 페이스북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미사여구를 배제하고 언어의 낭비 없이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들이 오히려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경희대 국문과 시절 은사였던 소설가 황순원 선생이 "시는 젊었을 때 쓰고, 산문은 나이 들어서 쓰는 것이다. 시는 고뇌를, 산문은 인생을 담기 때문이다."라고 한 말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지만, 청춘 시절 시작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가 어떤 해답에 이르렀는지 서문 제목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에서 드러난다.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의 성실한 응답이면서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감각이 시인답다.
- 가격
- \12600
- Control Number
- sacl:106836
- 책소개
-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류시화 시인의 신작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후 류시화 시인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삶과 인간을 이해해 나가는 51편의 산문을 엮은이 책은 마음이 담긴 길, 퀘렌시아, 찻잔 속 파리,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 혼자 걷는 길은 없다, 마음은 이야기꾼, 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등 여러 글들은 페이스북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시인의 청춘 시절 시작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가 어떤 해답에 이르렀는지 서문 제목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에서 드러난다. 이 신작 산문집은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의 성실한 응답이자,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생을 이야기하는 많은 산문들 속에서 류시화 시인이기에 쓸 수 있는 글들이 있다. 이 책은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류시화 시인의 감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