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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좋아 저것 싫어
이것 좋아 저것 싫어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454991
- ISBN
- 9788960903081 03830 : \12,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13.8-21
- 청구기호
- 895.64 사215ㅅ 4
- 저자명
- 사노 요코 지음
- 서명/저자
- 이것 좋아 저것 싫어 / 사노 요코 지음 ; 이지수 옮김
- 원표제
- [원표제]あれも嫌いこれも好き
- 발행사항
- 서울 : 마음산책, 2017
- 형태사항
- 280 p. ; 19 cm
- 주기사항
- 권차 임의부여
- 주기사항
- 교수 신청도서
- 주기사항
- 허순자 교수 신청도서, 2017
- 주기사항
- 원저자명: 佐野洋子
- 초록/해제
- 초록: 좋아하는 걸 더 좋아하기 위해 마음껏 엉뚱해지기. 사노 요코 할머니. 성별과 상관없이 늙을 수 있다면 저는 할머니처럼 늙고 싶습니다. 어림없는 소리 말라고, 장난스럽게 피식 웃으시겠지만, 제 마음은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게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할머니처럼. 그래도 좋아하는 걸 더 좋아하기 위해 좋아하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고, 좋아하는 것들의 이름을 한 번 더 부르고 있습니다.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이지수 옮김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기타저자
- 좌야양자
- 가격
- \11250
- Control Number
- sacl:106815
- 책소개
-
싫은 것을 싫다고 말하는 그녀의 취향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의 저자 사노 요코가 새롭게 펴낸 네 번째 산문집『이것 좋아 저것 싫어』. 좋고 싫음을 좀 더 박력 있게 말하는 작가, 좋은 것보다 싫은 것이 훨씬 많은 ‘프로 불평꾼’ 사노 요코. 이 범상치 않은 독거 작가의 독특한 ‘취향’을 살펴본다. 현재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들 히로세 겐의 섬세한 그림이 엄마 사노 요코의 글과 시너지를 내면서 즐거움을 더해준다.
정말 읽기 싫었던 책, 독특한 예술가 군상, 유명 연예인에 대한 논평 등 매일 주위에서 일어나는 탐탁지 않은 사건 사고가 사노 요코의 신경을 자극한다. 빼놓을 수 없는 고양이 이야기와 먹고사는 괴로움에서 인생의 위기, 시대 담론까지 처음 만나는 작가의 면모가 새롭다. 십 년 이상 앓은 극심한 우울에서 벗어나 격렬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하나하나 파고들었던 작가의 부끄러운 잔걱정은 읽는 이에게 뭉클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