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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 살면서 늙는 곳, 요리아이 노인홈 이야기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 살면서 늙는 곳, 요리아이 노인홈 이야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456119
- ISBN
- 9791156756804 0333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338-4
- DDC
- 362.6-22
- 청구기호
- 362.6 가215ㅈ
- 저자명
- 가노코 히로후미
- 서명/저자
-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 살면서 늙는 곳, 요리아이 노인홈 이야기 / 가노코 히로후미 지음 ; 이정환 옮김
- 원표제
- [원표제]へろへろ :
- 발행사항
- 파주 : 푸른숲, 2017
- 형태사항
- 309 p. ; 21 cm
- 주기사항
- 교수 신청도서
- 주기사항
- 허순자 교수 신청도서, 2017
- 주기사항
- 원저자명: 鹿子裕文
- 초록/해제
- 초록: 노년이 되어도, 정신이 좀 혼미해져도, 최소한의 인간적 위신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요리아이 노인홈은 노인을 맡아주는 시설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더불어 즐거운 일상을 빚어가는 공간이다. 동네에서도 감당이 안 되고 복지기관도 고개를 흔드는 어느 독거 치매 노인을 어떻게든 보살피겠노라는 무모한 다짐에서 시작된 공동체다. 이 책은 그 모든 일을 주도한 주인공의 생생한 증언이다.
- 기타저자
- 鹿子裕文
- 기타저자
- 이정환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06811
- 책소개
-
요양원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요양원!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는 돈도 권력도 없는 사람들이 자신이 안심할 수 있는 장소는 스스로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특별 노인요양시설 ‘요리아이’를 설립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정치사회 베스트셀러, 일본 대형 서점 야에스 인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맨주먹으로 출발해 돈을 모으고, 땅을 사고, 주민의 동의를 얻어 시설을 짓기까지 25년간의 과정은, 무모하지만 절실하고, 눈물겹지만 따뜻하다.
가진 건 없지만 배짱 하나는 두둑한 ‘요리아이’ 사람들과 치매 노인들이 일궈내는 유쾌한 에피소드는 치매는 ‘재앙’이라고 여겨왔던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이 책은 치매 노인을 ‘없는 존재’ 또는 ‘밥도둑’으로 치부하는 사회를 향해 따끔하게 경고한다. ‘치매 노인을 훼방꾼 취급하는 사회는 언젠가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람도 훼방꾼 취급을 하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