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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사람이 있다 : 오래된 미로, 도시 뒷골목
그곳에 사람이 있다 : 오래된 미로, 도시 뒷골목
- 자료유형
- 단행본
- 161220165514
- ISBN
- 9791186036099 03330 : \16000
- DDC
- 300.2-21
- 청구기호
- 307.76 최69ㄱ
- 저자명
- 최인기 지음
- 서명/저자
- 그곳에 사람이 있다 : 오래된 미로, 도시 뒷골목 / 최인기 글·사진
- 원표제
- [기타표제]오래된 미로, 도시 뒷골목
- 발행사항
- 서울 : 나름북스, 2016
- 형태사항
- 234 p : 천연색삽화 ; 22 cm
- 초록/해제
- 초록: 20년 넘게 빈민 운동을 해온 최인기의 세 번째 저작. 공간을 매개로 그곳의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저자는 재개발로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철거 지역,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는 전통 시장, 한때 잘나가던 부산의 점집촌, 산꼭대기 달동네 등을 누비며 사람들을 만난다.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늘 있지만,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담하게 풀어낸다. 저자가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만난 일명 '목도리 할머니'는 여전히 그곳에서 배추 경매가 끝나고 남은 시래기를 파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목도리 할머니' 박부자 씨는 2008년 가락시장을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목도리를 받는 장면이 방송에 나가 한때 유명세를 탔다. "개코나 하나도 바뀐 게 없어. 방송과 신문에도 나왔지만 변한 건 없고 오히려 살기만 더 팍팍해졌다"고 역정을 내는 박부자 씨를 통해 정권이 바뀐다 해서 쉬이 달라지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
- 가격
- \14400
- Control Number
- sacl:105859
- 책소개
-
20년 넘게 빈민 운동을 해온 최인기의 세 번째 저작『그곳에 사람이 있다』. 전작들이 빈민의 역사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도시 빈민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저작은 공간 문제와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삶에 좀 더 파고든다. 사진 에세이 형식의 이번 책은 공간을 매개로 그곳의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재개발로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철거 지역,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는 전통 시장, 한때 잘나가던 부산의 점집촌, 산꼭대기 달동네 등을 누비며 사람들을 만난다.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늘 있지만,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담하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