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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대의)유령들 : 기억, 사건 그리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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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대의)유령들 : 기억, 사건 그리고 정치
자료유형  
 단행본
 
161220165417
ISBN  
9788965640196 03900 : \28000
DDC  
320.92-21
청구기호  
320.95A 김67ㅇ
저자명  
김원 지음
서명/저자  
(박정희 시대의)유령들 : 기억, 사건 그리고 정치 / 김원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현실문화연구, 2011
형태사항  
623 p : 삽화, 초상 ; 23 cm
주기사항  
권말부록: 1960~70년대 박현채 저작 연보 ; 민민청과 통민청: 봉건성, 매판성, 대외의존성 ; 남민전: 반외세 민족통일 등
서지주기  
참고문헌: p. 608-623
초록/해제  
초록: 여공 1970-그녀들의 반역사 이후 5년만의 방황과 침묵을 깨고 출간한 김원의 역작. 박정희 시대의 유령들-기억, 사건 그리고 정치는 바로 1960~70년대의 서발턴들을 불러내 그들의 삶을 재현한 작업이자 그 이론적인 고민까지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이 서발턴들을 ‘유령’이라는 은유를 통해 호명한다. 지배 담론은 물론 저항 담론인 민중사에 의해서도 배제되고 아무도 기억하려 하지 않는 이 유령들은 과연 누구인가? 이들은 지배적인 앎에 의해 배제당하고 침묵을 강요당한, 전체적 사실에 부수적으로 딸린 부스러기이자, 심지어 저항 담론에 의해서도 보이지 않는 존재이다. 이 존재들을 역사학에서는 ‘서발턴’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 등장하는 상당수의 박정희 시대의 서발턴들은 아직도 담론과 재현의 바깥에서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 이 ‘더 가난하고 무식한 자들’을 다시 불러와 그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유령과 같은 그들의 흔적을 드러내는 작업이야말로 근대 역사서사와 제도화된 정치의 한계를 드러내는 시작이다. 또한 지금도 현실을 지배하려는 박정희라는 ‘아비’의 유산을 진정으로 부정하는 출발점이다. 저자는 단언컨대, 아직도 유령으로 존재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보지 않고서는 우리는 박정희 시대를 제대로 보았다고 말할 수 없으며, 다양한 미래 역시 꿈꿀 수도 없음을 주장한다. 그 시대에서 완전히 배제되고 누락된, ‘유령’들의 기억들을 다시 불러오지 않는 것은 기억을 침묵으로 정지시키고 상상력의 가능성을 제약하며, 미래의 다른 삶의 가능성을 봉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키워드  
박정희시대 한국현대사 한국사 근현대사 박정희 정치 군부
기타서명  
기억, 사건 그리고 정치
가격  
\25200
Control Number  
sacl:105857
책소개  
기억, 사건 그리고 정치『박정희 시대의 유령들』. 이 책은 광부, 파독노동자, 파월 병사, 도시 빈민 등 박정희 시대에 공동체에서 추방되어 유령처럼 떠돌았던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으며, 박정희 시대 서발턴의 역사들과 사건, 타자의 기억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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