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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분류하기
생각하기/분류하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161121212145
- ISBN
- 9788954638258 0386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8.914-21
- 청구기호
- 843 페233 5
- 저자명
- 페렉, 조르주 지음
- 서명/저자
- 생각하기/분류하기 / 조르주 페렉 지음 ; 이충훈 옮김
- 원표제
- [원표제]Penser/classer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5
- 형태사항
- 191 p ; 23 cm
- 총서명
- 조르주 페렉 선집 ; 5
- 총서명
-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서지주기
- "작가 연보" 수록
- 원저자/원서명
- Georges Perec /
- 초록/해제
- 요약: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조르주 페렉 선집 5권.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조르주 페렉의 산문집이자, 1982년 3월 3일 조르주 페렉이 죽고 난 후에 묶어 펴낸 첫 산문집이다. 1976년부터 1982년까지 여러 신문과 잡지에 발표한 글 열세 편을 묶었는데, 책 제목으로 삼은 가장 마지막 장의 '생각하기/분류하기'는 그가 죽기 몇 주 전에 출판한 마지막 글이었다. 울리포(OuLiPo, 잠재문학작업실)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활발히 실험문학에 앞장섰던 작가의 자전적 경험과 작가론, 문학관, 작품세계의 일면이 산문 곳곳에 내밀히 담겨 있어 작가노트를 훔쳐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책은 또한 작가들이 글 하나를 완성하기 이전의 시간과 풍경에 대해, 발표된 글 바깥으로 무수히 사라지고 삭제된 문장이나 생각들에 대해 사유해볼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무엇이라 정의할 수 없고, 분류할 수 없고, 정리할 수 없는 찰나의 사유를 고스란히 받아적는다면 어떤 글이 나올까? 글쓰기에서 늘 시시각각 떠올랐다 사라지는 생각이 실상 바로 글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글을 기다리는 동안의 과정이야말로 작가에게 가장 고통스럽고 절박한 순간이다. 쓰기의 역사에서 '작품화'하지 못한 변방의 영역, 기타 등등으로 요약된 채 목록화하지 못한 영역, 하잘것없는 일상의 틈새를 페렉은 여기서 다시 조명한다. 페렉의 산문 한 편 한 편은 궁극을 향해, 미지를 향해, 언제 펜 끝에 도달할지 모를 영감의 번개를 향해, 야윈 피뢰침 하나 들고 영원히 매 순간 기다림을 운명처럼 받아들인 작가들이 글쓰기에 도달하기까지 겪는 과정이 곧 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이충훈 옮김
- 기타저자
- Perec, Georges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05363
- 책소개
-
『생각하기/분류하기』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의 산문집이자, 1982년 3월 3일 조르주 페렉이 죽고 난 후에 묶어 펴낸 첫 산문집이다. 1976년부터 1982년까지 여러 신문과 잡지에 발표한 글 열세 편을 묶었는데, 책 제목으로 삼은 가장 마지막 장의 「생각하기/분류하기」는 그가 죽기 몇 주 전에 출판한 마지막 글이었다. 울리포(OuLiPo, 잠재문학작업실)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활발히 실험문학에 앞장섰던 작가의 자전적 경험과 작가론, 문학관, 작품세계의 일면이 산문 곳곳에 내밀히 담겨 있어 작가노트를 훔쳐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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