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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 : 유럽 산업유산 재생 프로젝트 탐구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 : 유럽 산업유산 재생 프로젝트 탐구
- 자료유형
- 단행본
- 161110215804
- ISBN
- 9788971995778 03610 : \16000
- DDC
- 353.7-21
- 청구기호
- 711.4 김73ㅂ
- 저자명
- 김정후 지음
- 서명/저자
-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 : 유럽 산업유산 재생 프로젝트 탐구 / 김정후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돌베개, 2013
- 형태사항
- 326 p : 천연색삽화 ; 22 cm
- 주기사항
- 2018 1학기 지정자료
- 초록/해제
- 초록: 건축가이자 도시사회학자인 저자가 영국에 거주하면서 수시로 찾아다닌 유럽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만난, 옛 건물을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본 다양한 사례 가운데 특히 산업유산을 재활용한 경우만을 모은 책이다. 비단 우리와 멀리 떨어진 어느 도시의 미담이나 선망의 대상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시사회학을 전공한 전문가의 시선으로 대상을 살필 뿐만 아니라 그 이면의 이야기까지 풍부하게 살피고 있다. 이 책은 파리, 런던, 빈, 카를스루에, 헬싱키, 마드리드, 뒤스부르크, 에센,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볼로냐, 더럼, 취리히 등 유럽 전역에 고르게 퍼져 있는 산업유산의 재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유럽의 다양한 산업유산 재활용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주목한 것은 단순히 결과물로서의 건물의 변신만이 아니다. 그는 하나의 산업유산이 그 도시에 자리 잡은 역사적 연원부터 그것이 그 도시와 오랜 시간 동안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가를 설명하는 것으로 매 꼭지를 시작한다. 그러한 배경에 대한 친절한 설명 덕분에 독자는 본문에서 소개하고 있는 대상 건물만이 아닌 그것을 품고 있는 도시와 주변의 맥락을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문의 대상 건물들을 바라보면 ‘그저 기능적으로 쓸모가 다한 오래된 옛날 건물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되살리는 변화의 드라마틱한 과정’ 뒤에 존재하는 여러 관계 기관과 전문가, 나아가 시민들의 노력이 명료하게 보이게 된다.
- 일반주제명
- 예술 정책[藝術政策]
- 일반주제명
- 문화 정책[文化政策]
- 기타서명
- 유럽 산업유산 재생 프로젝트 탐구
- 가격
- \14400
- Control Number
- sacl:105230
- 책소개
-
산업유산의 재활용으로 진정한 의미의 도시 재생을 실현한다!
유럽 산업유산 재생 프로젝트 탐구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 파리, 런던, 빈, 카를스루에, 헬싱키, 마드리드, 뒤스부르크,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취리히, 볼로냐 등 유럽의 산업유산 재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도시철도, 가스공장, 감옥, 발전소, 제철소, 제빵공장, 조선소, 공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졌었지만 본래의 기능을 잃은 채 방치되었던 산업유산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 등의 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산업용 건물을 박물관, 사무실, 학교, 아파트, 공원 등의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적 추세다. 우리는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경제적 측면과 친환경적 측면, 장소 마케팅과 관광 유발 효과까지 고려해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특정 지역이 간직한 역사와 전통을 기억하고 연상하게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을 살펴보게 된다. 단순히 결과물로서의 변신이 아닌 변화의 뒤에 존재하는 과정과 노력까지 마주하며 우리 사회의 산업유산을 재활용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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