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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 : 독일 제국의 몰락
内容资讯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 : 독일 제국의 몰락
자료유형  
 단행본
 
161102222306
ISBN  
9788971997482 0392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DDC  
943.084-21
청구기호  
943.08 하848ㅂ
저자명  
하프너, 제바스티안 지음
서명/저자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 : 독일 제국의 몰락 /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음 ; 안인희 옮김
원표제  
[원표제]Von Bismarck zu Hitler : Ein Rückblick
발행사항  
파주 : 돌베개, 2016
형태사항  
320 p ; 21 cm
원저자/원서명  
Sebastian Haffner /
초록/해제  
초록: 독일 국민작가 제바스티안 하프너가 79세에 발표한 역작.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어느 독일인 이야기와 함께 하프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책은, 독일 제국의 건설부터 2차 대전 패전까지 '독일 제국 몰락의 역사'를 복기한다. 복잡다단한 역사를 거시적으로 읽어내는 데 탁월했던 하프너는 독일 제국이 넉넉잡아도 고작 81년간 존재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독자들을 새로운 생각의 프레임으로 끌어들인다. 하프너에 따르면 독일 제국은 곧 '전쟁제국'이다. 덴마크,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연이어 벌인 전쟁으로 탄생했고, 두 번의 무시무시한 세계대전으로 파멸했으니, 전체 역사가 전쟁으로 얼룩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찬란한 정신 유산을 낳은 민족의 나라가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전쟁에 몰두했다는 역설. 하프너는 통탄하듯이 묻는다. "이 모든 게 대체 무엇 때문인가 자문하게 된다. 도이치 사람들이 다른 민족보다 더 전쟁을 좋아했더란 말인가?" 그리고 곧바로 이렇게 대답한다. "나로서는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다." 하프너는 그 전까지는 독일인들이 전쟁을 많이 하지 않았을뿐더러 전쟁을 도발한 적은 거의 없었다고 말한다. 유럽의 중앙에 자리 잡은 이 나라가 1,000년 넘게 '거대한 완충지대'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차라리 외부의 침략을 받을지언정 공격성을 드러내지는 않았던 그들이 20세기에 이르러 두 번이나 끔찍한 전쟁을 일으킨 끝에 자멸하다니, 대체 왜 그런 참극이 벌어진 것일까? 하프너는 책 전반에 걸쳐 그 이유를 묻고 또 묻는다.
언어주기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키워드  
비스마르크 히틀러 독일 제국 몰락 나치 제국주의 2차 대전 전쟁
기타저자  
안인희 옮김
기타서명  
독일 제국의 몰락
기타저자  
Haffner, Sebastian
가격  
\13500
Control Number  
sacl:105106
책소개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에 이르는 길은 독일 제국의 역사이며 동시에 그 몰락의 역사이다!

독일 국민작가 제바스티안 하프너가 79세에 발표한 역작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 국내에 먼저 소개된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어느 독일인 이야기》와 함께 하프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책은, 독일 제국의 건설부터 2차 대전 패전까지 ‘독일 제국 몰락의 역사’를 복기한다. 복잡다단한 역사를 거시적으로 읽어내는 데 탁월했던 하프너는 독일 제국이 넉넉잡아도 고작 81년간 존재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독자들을 새로운 생각의 프레임으로 끌어들인다.

하프너에 따르면 독일 제국은 곧 ‘전쟁제국’이다. 덴마크,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연이어 벌인 전쟁으로 탄생했고, 두 번의 무시무시한 세계대전으로 파멸했으니, 전체 역사가 전쟁으로 얼룩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찬란한 정신 유산을 낳은 민족의 나라가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전쟁에 몰두했다는 역설. 하프너는 통탄하듯이 묻는다. “이 모든 게 대체 무엇 때문인가 자문하게 된다. 도이치 사람들이 다른 민족보다 더 전쟁을 좋아했더란 말인가?” 그리고 곧바로 이렇게 대답한다. “나로서는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다.”

하프너는 그 전까지는 독일인들이 전쟁을 많이 하지 않았을 뿐더러 전쟁을 도발한 적은 거의 없었다고 말한다. 유럽의 중앙에 자리 잡은 이 나라가 1,000년 넘게 ‘거대한 완충지대’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차라리 외부의 침략을 받을지언정 공격성을 드러내지는 않았던 그들이 20세기에 이르러 두 번이나 끔찍한 전쟁을 일으킨 끝에 자멸하다니, 대체 왜 그런 참극이 벌어진 것일까? 하프너는 책 전반에 걸쳐 그 이유를 묻고 또 묻는다.

이처럼 이 책은 독일 현대사에 필수적으로 따라붙는 의문 “도대체 왜?”에 대한 제바스티안 하프너의 대답을 들려준다. 노작가의 작별 인사라고 해도 무방할 말년의 결실이지만, 하프너 특유의 촌철살인과 명징함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시간적·공간적 거리로 인해 우리로선 더욱 이해하기 힘든 독일 근현대사를 조감하기에 이보다 나은 책은 흔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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