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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 : 부채사회 해방선언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 : 부채사회 해방선언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927124529
- ISBN
- 9791195764822 0330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300.2-21
- 청구기호
- 331 구239ㅇ
- 저자명
- 구리하라 야스시 지음
- 서명/저자
-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 : 부채사회 해방선언 / 구리하라 야스시 지음 ; 서영인 옮김
- 원표제
- [원표제]はたらかないで、たらふく食べたい : 「生の負債」からの解放宣言
- 발행사항
- 서울 : 서유재, 2016
- 형태사항
- 251 p : 삽화 ; 20 cm
- 원저자/원서명
- 栗原康 /
- 초록/해제
- 초록: 『일하지 않고 배불리 먹고 싶다』는 신자유주의 체제하 자본의 노예로 전락한 오늘의 상황을 끊임없이 회의하고 소시민적 저항으로 반기를 드는 저자 구리하라 야스시의 세계관이 보다 대중적인 글쓰기로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수록된 14편의 에세이는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폭발을 전후로 하여 벌어진 개인적 체험들을 중심으로 쓰여진 글이다. 이를 통해 일관되게 노동과 소비로 만들어진 부채사회에서 벗어나는 길은 ‘8시간 노동제’나 ‘주5일근무’가 아닌 ‘노동 거부’ 즉 ‘노동 시간 제로’를 추구하는 것이고 그때 비로소 인간다운 삶이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다.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서영인 옮김
- 기타서명
- 부채사회 해방선언
- 기타저자
- 율원강 지음
- 기타저자
- 률원강 지음
- 가격
- \11700
- Control Number
- sacl:104620
- 책소개
-
시간강사이자 저술가이며 정치학자인 저자가 한 편집자의 권유로 출간을 염두에 두고 쓴 전작 에세이이다. 앞서 국내에 번역 소개된 <학생에게 임금을>에서도 알 수 있듯, 신자유주의 체제하 자본의 노예로 전락한 오늘의 상황을 끊임없이 회의하고 소시민적 저항으로 반기를 드는 그의 세계관이 보다 대중적인 글쓰기로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록된 14편의 에세이는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폭발을 전후로 하여 벌어진 개인적 체험들을 중심으로 쓰여진 글이다. 특히 위에 재구성하여 소개한 두 편의 에세이 「거북 모양 멜론빵과 나의 연애」와 「고구마 철학」 를 비롯 「미친 사회를 위한 화장실 사보타주」 등에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압축적으로 드러나 있다.
‘취직활동’과 ‘결혼활동’은 다시 ‘소비활동’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인간은 ‘일하지 않는 자 먹지 말라’라는 프레임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가 평생 노예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일관되게 이 프레임에 포섭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일하고 싶다. 일자리를 달라’ 대신, ‘우리는 일하기 싫다. 그러나 생활을 보장하라’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자고 말한다. 노동과 소비로 만들어진 부채사회에서 벗어나는 길은 ‘8시간 노동제’나 ‘주5일근무’가 아닌 ‘노동 거부’ 즉 ‘노동 시간 제로’를 추구하는 것이고 그때 비로소 인간다운 삶이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다. 특별히 세계적 아나키스트 오스기 사카에, 페미니스트 이토 노에 등 걸출한 일본 사상가들의 흥미로운 일면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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