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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된 임진왜란 : 근세 일본 고문헌의 삽화로 보는 7년 전쟁
그림이 된 임진왜란 : 근세 일본 고문헌의 삽화로 보는 7년 전쟁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930030120
- ISBN
- 9788956252612 93900 : \17000
- DDC
- 951.54-21
- 청구기호
- 95A.05 김5922ㄱ
- 저자명
- 김시덕 지음
- 서명/저자
- 그림이 된 임진왜란 : 근세 일본 고문헌의 삽화로 보는 7년 전쟁 / 김시덕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학고재, 2014
- 형태사항
- 360 p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초록/해제
- 초록: 동북아 질서를 뒤흔든 근세 최대의 국제전, 임진왜란 그 7년의 기록을 삽화로 담아낸 그림이 된 임진왜란. 17~19세기 일본의 목판화와 채색화 3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전근대 동아시아와 한반도를 바라보는 근세 일본인들의 관점을 소개한다. 저자 김시덕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교수로, 고문헌 연구를 통해 전근대 일본의 대외전쟁 담론을 추적하고 있다. 그들이 본 임진왜란에서 일본 근세의 외전을 통해 일본인의 관점에서 본 임진왜란 이야기를 소개한 저자가, 이번에는 일본 문헌에 수록된 삽화로 임진왜란을 그려 보인다. 17~19세기 일본 고문헌에 수록된 삽화 300여 점을 통해 전근대 동북아가 겪은 최대 규모의 전쟁 임진왜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근세 일본의 임진왜란 문헌에 수록된 삽화가 어떤 역사적 전개를 보이며 생산되었는지를 설명함으로써 임진왜란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 기타서명
- 근세 일본 고문헌의 삽화로 보는 7년 전쟁
- 가격
- \15300
- Control Number
- sacl:104583
- 책소개
-
가깝고도 생생한 과거의 사건, 근세 일본의 베스트셀러로 모은 임진왜란 화보집!
『그림이 된 임진왜란』은 임진왜란 7년의 기록을 근세 일본의 고문헌 삽화로 살펴본 책이다. 임진왜란에 참여한 여러 나라 가운데 그림 자료를 남긴 것은 조선과 일본이었고, 이 책은 일본인이 기록한 임진왜란을 통해 일본인들이 조선과 대외 전쟁을 어떻게 파악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조선의 최강 장수 김시민, 불패의 장군이자 모함을 받았다가 복귀한 영웅 이순신의 모습을 유감없이 그렸고,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임진왜란 에피소드를 담았다.
임진왜란의 문헌은 필사본이 아닌 출판물의 형태로 유통되었기 때문에 문자 해독률이 높지 않은 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삽화를 수록했다고 한다. 이 책은 에도시대 오제 호안의 《다이코기》삽화를 재간행한 《에이리 다이코기》, 임진왜란 관련 문헌에서 대량의 삽화가 수록되어 있는 《에혼 조선군기》, 오카다 교쿠잔의 《에혼다이코기》, 19세기 중기의 완숙한 화법을 만나볼 수 있는 《에혼 조선정벌기》를 분석해 일본인이 가졌던 조선과 임진왜란의 이미지를 파악하고 활발했던 일본의 출판문화를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