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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나무 식기장 - [알라딘 전자책] : 이현수 소설
장미나무 식기장 - [알라딘 전자책] : 이현수 소설
- 자료유형
- 전자책
- O092
- ISBN
- 9788954608404 03810 : \10000
- KDC
- 813.6-4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6 이9421ㅈ
- 저자명
- 이현수
- 서명/저자
- 장미나무 식기장 - [알라딘 전자책] : 이현수 소설 / 지은이: 이현수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09( 알라딘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총서명
- 문학동네 소설집
- 주기사항
- 유저수: 5 copy
- 주기사항
- 전자책대체, 2016
- 내용주기
- 녹 -- 추풍령 -- 장미나무 식기장 -- 남의 정원에 함부로 발 들이지 마라 -- 태중의 기억 -- 남은 해도 되지만 내가 하면 안 되는 것들의 목록 -- 난징의 아침
- 초록/해제
- 요약: 생의 한순간을 기억하는 장기나무 식기장처럼... 이현수의 두번째 소설집『장미나무 식기장』. 뛰어난 직관과 안목으로 포착한 삶의 편린들을 그려내는 작가 이현수. 화려한 미사여구로 장식하지는 않았지만, 단단하고 오래된 낡은 가구처럼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는 그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찰나에 스러지고 마는 생의 한순간을 오롯이 담아낸 단편들이다. 이번 작품집에서는 호주제, 부동산 투기, 기러기 아빠, 종갓집 종부, 이웃과의 소통 부재 등 우리 사회가 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각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특히 '모성'의 전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난 어머니들이 눈에 띈다. 어머니들은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도,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추풍령의 어머니는 딸을 버려둔 채 추풍령고개를 넘어 유령처럼 떠돌고, 장미나무 식기장의 어머니는 동물적 감각으로 장사를 하며 사람들을 부리는 여장부로 살아가고, 남의 정원에 함부로 발 들이지 마라의 어머니는 주식의 귀재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남편이 만든 애물단지 책상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딸을 키워준 계모에게 허리를 깊이 숙인다. 작가는 이렇게 어머니라는 존재를 규정하는 대신, 그들 각자에게 영혼의 자존을 찾아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원본주기
- 원본 . 파주 : 문학동네, 2009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알라딘전자책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 키워드
- 전자책대체
- 기타형태저록
- 장미나무 식기장. 9788954608404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 81,000
- Control Number
- sacl:104406
- 책소개
-
생의 한순간을 기억하는 장기나무 식기장처럼...
이현수의 두번째 소설집『장미나무 식기장』. 뛰어난 직관과 안목으로 포착한 삶의 편린들을 그려내는 작가 이현수. 화려한 미사여구로 장식하지는 않았지만, 단단하고 오래된 낡은 가구처럼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는 그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찰나에 스러지고 마는 생의 한순간을 오롯이 담아낸 단편들이다.
이번 작품집에서는 호주제, 부동산 투기, 기러기 아빠, 종갓집 종부, 이웃과의 소통 부재 등 우리 사회가 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각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특히 모성의 전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난 어머니들이 눈에 띈다. 어머니들은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도,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의 어머니는 딸을 버려둔 채 추풍령고개를 넘어 유령처럼 떠돌고, 의 어머니는 동물적 감각으로 장사를 하며 사람들을 부리는 여장부로 살아가고, 의 어머니는 주식의 귀재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남편이 만든 애물단지 책상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딸을 키워준 계모에게 허리를 깊이 숙인다. 작가는 이렇게 어머니라는 존재를 규정하는 대신, 그들 각자에게 영혼의 자존을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