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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미학 . 1
저항의 미학 . 1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905155233
- ISBN
- 9788932028446 04850 : \18000
- ISBN
- 9788932028439 (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808.8-21
- 청구기호
- 808.8 대5121 133
- 저자명
- 바이스, 페터 지음
- 서명/저자
- 저항의 미학 . 1 / 페터 바이스 지음 ; 홍승용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6
- 형태사항
- 562 p ; 23 cm
- 총서명
- 대산세계문학총서 ; 133 : 소설
- 서지주기
- 작가 연보: p. 557-560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원저자/원서명
- A?sthetik des Widerstands
- 원저자/원서명
- Peter Weiss /
- 초록/해제
- 초록: 파시즘이 휩쓸던 1937년부터 1945년까지의 반파시즘 저항운동을 그린 페터 바이스의 소설 『저항의 미학』 제3권. 파시즘의 파괴 전쟁과 그에 대한 사회주의 세력의 저항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1975년에 1권, 1978년에 2권이 출간되었을 때에는 소설의 정치적 메시지에 대한 비난이 적지 않았으나 1981년 완간 후에는 소설의 포괄적인 문학적 가치에 대해 아무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었고, 저자가 사망한 후인 1980년대 들어서면서 독일 좌파 학자와 비평가들에게 인정받았다. 노동자이자 반파시즘 저항운동가인 스무 살의 젊은 주인공 ‘나’는 국제여단으로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기 위해 고향 베를린을 떠나기 하루 전인 1937년 9월 22일부터 스페인과 파리, 망명지인 스톡홀름, 베를린에서의 저항운동을 기록하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1945년 5월까지 자신이 겪고, 보고 들은 것을 모두 3권에 이야기로 전달한다. 해방운동을 비현실적으로 미화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허무주의를 넘어서는 이 작품에서 저자는 파시즘 세력의 잔혹성에만 한정되지 않고 반파쇼 저항운동 내부의 잔혹성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절대적 폭력 앞에서의 저항이 어떻게 가능하고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진지한 어조로 풀어낸다. 정교한 노력으로 역사에 숨결을 불어넣은 이 작품은 인간성의 회복을 위해 파시즘에 저항했고, 그에 대한 대가로 학대받고 살해되었던 또는 살해될 뻔 했던 모든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그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애도의 소설이기도 하다.
- 언어주기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홍승용 옮김
- 기타저자
- Weiss, Peter 지음
- 가격
- \16200
- Control Number
- sacl:103936
- 책소개
-
생의 마지막 10년을 바친 페터 바이스의 역작!
파시즘이 휩쓸던 1937년부터 1945년까지의 반파시즘 저항운동을 그린 페터 바이스의 소설 『저항의 미학』 제1권. 파시즘의 파괴 전쟁과 그에 대한 사회주의 세력의 저항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1975년에 1권, 1978년에 2권이 출간되었을 때에는 소설의 정치적 메시지에 대한 비난이 적지 않았으나 1981년 완간 후에는 소설의 포괄적인 문학적 가치에 대해 아무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었고, 저자가 사망한 후인 1980년대 들어서면서 독일 좌파 학자와 비평가들에게 인정받았다.
노동자이자 반파시즘 저항운동가인 스무 살의 젊은 주인공 ‘나’는 국제여단으로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기 위해 고향 베를린을 떠나기 하루 전인 1937년 9월 22일부터 스페인과 파리, 망명지인 스톡홀름, 베를린에서의 저항운동을 기록하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1945년 5월까지 자신이 겪고, 보고 들은 것을 모두 3권에 이야기로 전달한다.
해방운동을 비현실적으로 미화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허무주의를 넘어서는 이 작품에서 저자는 파시즘 세력의 잔혹성에만 한정되지 않고 반파쇼 저항운동 내부의 잔혹성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절대적 폭력 앞에서의 저항이 어떻게 가능하고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진지한 어조로 풀어낸다. 정교한 노력으로 역사에 숨결을 불어넣은 이 작품은 인간성의 회복을 위해 파시즘에 저항했고, 그에 대한 대가로 학대받고 살해되었던 또는 살해될 뻔 했던 모든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그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애도의 소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