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잘 모르는 사이 : 박성준 시집
내용보기
잘 모르는 사이 : 박성준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160705103829
ISBN  
9788932028361 03810 : \8000
DDC  
8A1.6-21
청구기호  
8A1.6 문91 477
저자명  
박성준 지음
서명/저자  
잘 모르는 사이 : 박성준 시집 / 박성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6
형태사항  
133 p ; 21 cm
총서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 477
주기사항  
채호기 교수 기증
초록/해제  
초록: 2009년 문학과지성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시인 박성준의 두번째 시집. 2015년 제16회 박인환문학상 수상작인 「뜨거운 곡선」을 비롯하여 총 62편의 시가 3부로 나뉘어 묶였다. 첫 시집 몰아 쓴 일기(2012)가 내밀한 고통을 '누이'라는 거대한 아픔의 상징으로 터뜨려낸, 손 대면 툭 갈라져버릴 듯한 뜨겁고도 치열한 통증의 기록이자 시적 영매로서의 고백이었다면, 이번 시집은 '누이' 이후 오롯이 "자기 몸의 의지와 감각으로" 세상을 살아보려는 시도로 가득 차 있다. 비장함을 버리자 통증은 나의 것에서 우리의 것이 된다. 모두가 일정량 나누어 가진 무력감과 서로의 짐작 가능한 괴로움이 삶을 보편적인 지옥으로 만드는 이때, 박성준은 소원도 희망도 바라지 못하는 자신을(그리고 모두를) '기계'라고 자각한다. 삶에 무력할 때 인간은 기계가 된다. 부끄러움을 아는 기계는 다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키워드  
박성준 시집 문학과지성 시인 채호기
기타서명  
박성준 시집
가격  
수증\7200
Control Number  
sacl:103556
책소개  
시인 박성준의 두번째 시집 『잘 모르는 사이』. 2015년 제16회 박인환문학상 수상작인 「뜨거운 곡선」을 비롯하여 총 62편의 시가 3부로 나뉘어 묶였다. 첫 시집 『몰아 쓴 일기』(2012)가 내밀한 고통을 ‘누이’라는 거대한 아픔의 상징으로 터뜨려낸, 손 대면 툭 갈라져버릴 듯한 뜨겁고도 치열한 통증의 기록이자 시적 영매로서의 고백이었다면, 이번 시집은 ‘누이’ 이후 오롯이 “자기 몸의 의지와 감각으로” 세상을 살아보려는 시도로 가득 차 있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005704 8A1.6 문91 477 상상의 숲(문학)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