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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싸우듯이 : 정지돈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 정지돈 소설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705000416
- ISBN
- 9788932028675 03810 : \13000
- DDC
- 811.32-21
- 청구기호
- 8A3.6 정79ㄴ
- 저자명
- 정지돈 지음
- 서명/저자
- 내가 싸우듯이 : 정지돈 소설집 / 정지돈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6
- 형태사항
- 315 p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수록
- 내용주기
- (장) -- 눈먼 부엉이 -- 뉴욕에서 온 사나이 -- 창백한 말 -- 미래의 책 -- (우리들) -- 주말 -- 건축이냐 혁명이냐 -- 나는 카페 웨이터처럼 산다 -- 여행자들의 지침서 -- 만나는 장소는 변하지 않는다
- 초록/해제
- 초록: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신예 정지돈은 3년여의 시간 동안 10여 편의 단편을 발표하며 잇따르는 관심과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동향을 읽어내는 평론은 물론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심사 무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의 작품이 실린 수상작품집과 앤솔러지는 이미 여러 권이 있지만 2016년 5월, 그의 작품만을 모은 첫 작품집 내가 싸우듯이가 출간되었다. '내가 싸우듯이'는 그의 작품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 문구지만 소설에 대한, 세계에 대한 그의 도전 의식을 충분히 담아내는 제목이다. 등단 초기에 지식조합형 소설, 도서관 소설 등으로 쉽게 분류되었지만 이제 사실과 상상을 조합해 만들어내는 '정지돈표 소설'은 새로운 문학, 새로운 세대로 그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작가 스스로 "세계의 인용의 인용"이라 이름 붙인 그의 소설 속에는 한 세기 이전의 인물과 작품들이 숱한 모티프로 작용해 한 편의 소설이 어떻게 또 다른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는가를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라는 새로운 서사와 맞물려 기존 세계에 균열을 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소설은 단순한 조합형 전시관이 아닌 '신세계'로 향하는 문 앞에서 암호가 된다. 이것은 기록이자 소설이며, 그냥 책이다.
- 기타서명
- 정지돈 소설집
- 가격
- \11700
- Control Number
- sacl:103492
- 책소개
-
이것은 기록이자 소설이며, 그냥 책이다.
발표작마다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작가 정지돈의 첫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작품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 문구지만 소설에 대한, 세계에 대한 그의 도전 의식을 충분히 담아내는 ‘내가 싸우듯이’라는 제목으로 정지돈표 소설의 방향을 제시한다. 등단 초기에 지식조합형 소설, 도서관 소설 등으로 분류되었지만 이제 사실과 상상을 조합해 만들어내는 저자의 작품은 새로운 문학, 새로운 세대로 그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각각의 소설에서는 ‘이것도 글일까, 이것도 문학일까’라는 질문들이 반복되는데 걷거나, 앉아서 쉬거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조차 제약 없이 읽고 쓰는 그의 소설 속 주인공처럼 저자는 자신이 읽어낸 것을 체화한 뒤 다시 새로운 글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이어 나간다. 스스로 ‘세계의 인용의 인용’이라 이름 붙인 작품들 속에는 이처럼 한 세기 이전의 인물과 작품들이 숱한 모티프로 작용해 한 편의 소설이 어떻게 또 다른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라는 새로운 서사와 맞물려 기존 세계에 균열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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