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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들지 않는다 : 젊음을 죽이는 적들에 대항하는 법
나는 길들지 않는다 : 젊음을 죽이는 적들에 대항하는 법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704154947
- ISBN
- 9788955617368 0380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13.4-21
- 청구기호
- 895.64 마237ㄴ
- 저자명
- 마루야마 겐지 지음
- 서명/저자
- 나는 길들지 않는다 : 젊음을 죽이는 적들에 대항하는 법 / 마루야마 겐지 지음 ; 김난주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바다, 2014
- 형태사항
- 235 p ; 22 cm
- 주기사항
- 교수 신청도서
- 주기사항
- 허순자 교수 신청도서, 2016
- 주기사항
- 2024년 12월 24일 폐기(분실 폐기 00005695)
- 주기사항
- 마루야마 겐지의 한자명은 '丸山健二'임
- 원저자/원서명
- 丸山健二 /
- 초록/해제
- 초록: 마루야마 겐지의 젊음을 죽이는 적들에 대항하는 법. 산문집 나는 길들지 않는다에서 겐지는 '젊음'을 집요하게 문제 삼는다. 여기서 젊음이란 "단순히 육체적인 젊음이나 세포의 건강함, 신체 기능의 탁월함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젊음은 곧 자립이다. 즉 온전히 자신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우리의 젊음을 말살한 것은 부모이며 학교 교육이며 사회이다. 국가이며 문명이다. 부모의 넘치는 사랑과, 현실에서 눈을 돌리게 한 학교 교육과,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돌봐 줄 것처럼 군 국가다. 야생성의 광휘를 빼앗은 편리한 문명이다. 그리고 편안하고 푸근한 둥지에서 언제까지 나오려 하지 않고 또 이미 그런 공간이 없는데도 여전히 찾고 있는 자신이다. 겐지는 말한다.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려 하는 자는 부끄러워해야 마땅한 비겁자"이며, "우리는 처음부터 스스로를 구제할 힘을 갖고 있었다"고 말이다. 마치 그 힘이 없는 것처럼 느끼는 이유는 "그 힘을 끌어낼 방법을 모르고, 저력을 발휘하는 습관이 몸에 붙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 조언한다.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키워드
- 폐기
- 기타저자
- 김난주 옮김
- 기타서명
- 젊음을 죽이는 적들에 대항하는 법
- 기타저자
- 환산건이
- 가격
- \11700
- Control Number
- sacl:103409
- 책소개
-
길들여지지 않는 ‘젊음’을 되찾아라!
일본 근대문학의 살아있는 작가 마루야마 겐지의 산문집 『나는 길들지 않는다』. 육체적, 신체적 의미의 젊음이 아닌 ‘자립’을 뜻하는 ‘젊음’에 대하여 이야기한 책이다. 저자는 온전히 자신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젊음’, 그 젊음이 죽어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살아있는 ‘젊음’을 되찾아야 함을 강조한다. 특히, 우리의 젊음을 방해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가 평생 의존하며 살아온 어머니의 사랑, 직장, 국가, 매스컴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려 하는 자는 부끄러워해야 마땅한 비겁자’며, ‘우리는 처음부터 스스로를 구제할 힘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첫째는 바로 ‘절대 속지 않는 것’이다. 무관심으로 일관하는것은 절대 답이 아니며, 모든 권력과 권위를 의심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젊음임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