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10년 후의 일상 : 인공지능 시대가 낳은 발칙한 IT 엽편소설집
10년 후의 일상 : 인공지능 시대가 낳은 발칙한 IT 엽편소설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526214607
- ISBN
- 9791195332472 03810 : \12500
- DDC
- 811.3-21
- 청구기호
- 8A3.6 편53ㅅ
- 저자명
- 편석준 지음
- 서명/저자
- 10년 후의 일상 : 인공지능 시대가 낳은 발칙한 IT 엽편소설집 / 편석준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레드우드, 2016
- 형태사항
- 223 p : 삽화 ; 19 cm
- 주기사항
- 교수 신청도서
- 주기사항
- 이유리 교수 신청도서, 2016
- 초록/해제
- 초록: 10년 후의 일상이란 제목은 무척이나 소박하다. 만약 10년 후의 지구나 10년 후의 세계, 10년 후의 트렌드 같은 제목이었다면 독자들은 나무의 높은 우듬지를 올려다보듯 목에 빳빳이 힘이 들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처음부터 땅을 바라보게 한다. 미래를 묘사하면서도 '일상'의 땅을 쳐다보게 한다는 것은 분명 '전에 없던 풍경'이다. 10년 후의 일상에 수록된 총 33편의 엽편소설(葉片小說)은 과학기술이 지금보다 발전한 10년 뒤의 세계를 살아가는, 언제까지나 평범한 우리 인간의 일상을 담고 있다. 그렇다고 기계적으로 흘러가는 일상을 담은 것은 아니고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무언가가 흘러넘치는 지점들을 포옹하고 있다. 이런 소설집은 본 적이 없다.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이 더해져 놀랍도록 발전한 의료기술 시대이지만 누군가는 콧물 감기약이 없어 이미 상해 버린 약을 세척해 먹어야 한다거나, 자율주행자동차로 여행을 떠난 가족은 창가에 해변도로를 매달아 놓고 각자의 가상현실에 빠져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때론 가상현실 속에 완전히 거주하며 정부가 제공하는 음식 쿠폰으로 연명하는 사람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 소설집에는 이처럼 훨씬 다양한 분야의 풍부하고 깊은 일상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 기타서명
- 인공지능 시대가 낳은 발칙한 IT 엽편소설집
- 기타서명
- 십년 후의 일상
- 가격
- \11250
- Control Number
- sacl:103127
- 책소개
-
인공지능 시대가 낳은 발칙한 IT 엽편소설집 [10년 후의 일상]. 수록된 33편의 엽편소설은 과학기술이 지금보다 발전한 10년 뒤의 세계를 살아가는, 언제까지나 평범한 우리 인간의 일상을 담고 있다. 그렇다고 기계적으로 흘러가는 일상을 담은 것은 아니고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무언가가 흘러넘치는 지점들을 포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