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학생에게 임금을
학생에게 임금을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526194710
- ISBN
- 9791195764815 0333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300.2-21
- 청구기호
- 378.01 구239ㅎ
- 저자명
- 구리하라 야스시 지음
- 서명/저자
- 학생에게 임금을 / 구리하라 야스시 지음 ; 서영인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서유재, 2016
- 형태사항
- 311 p ; 21 cm
- 원저자/원서명
- 栗原康 /
- 원저자/원서명
- 學生に賃金を
- 초록/해제
- 초록: 고등학교 졸업생 10명 중, 8명이 대학에 들어가는 대한민국의 평균 등록금은 사립대학 기준 천만 원을 육박하는데 등록금 부담이 비교적 낮은 국공립대학 비율은 OECD 국가 기준 최저이다. 반값등록금, 청년수당만이 이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고 해답일까? 왜 우리는 초?중등 의무교육은 당연시하면서 고등교육의 무상화 문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지레 포기하고 마는 것일까? 구리하라 야스시의 『학생에게 임금을』은 일본의 대학과 대학생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왜 대학이 공짜여야 하는지, 왜 일본의 대학이 등록금은 올리면서 대출형 장학금을 늘리고 있는지 하나하나 풀어낸다. 나아가 교육의 기회균등이 갖는 철학적 의미, 고등교육 무상화 논리의 역사성과 실현 가능성을 특유의 유머와 재기로 발랄하게 들려준다.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서영인 옮김
- 기타저자
- 율원강
- 기타저자
- 률원강
- 가격
- \14400
- Control Number
- sacl:103086
- 책소개
-
일본의 대학과 대학생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왜 대학이 공짜여야 하는지, 왜 일본의 대학이 등록금은 올리면서 대출형 장학금을 늘리고 있는지 하나하나 풀어낸다. 나아가 교육의 기회균등이 갖는 철학적 의미, 고등교육 무상화 논리의 역사성과 실현 가능성을 특유의 유머와 재기로 발랄하게 들려준다.
‘어떤 빚에도 속박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충분히 좋을 만큼 생각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한 삶은 ‘학비 없는 대학’으로 비로소 이루어지며 이것은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바꿔주는 가장 기초적이면서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저자의 주장을 따라가다 보면, 신자유주의 논리에 삶의 근간마저 휘둘리면서 자본의 노예로 복무하는 삶에 나를 방치하느냐 박차고 나오느냐가 결국 관점의 문제였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