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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411170037
- ISBN
- 9788976827296 04300 : \3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199.4973-21
- 청구기호
- 199 지73ㅇ
- 저자명
- 지젝, 슬라보예 지음
- 서명/저자
-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 슬라보예 지젝 지음 ; 박정수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그린비, 2010
- 형태사항
- 711 p ; 23 cm
- 총서명
- 트랜스 소시올-로지 = Trans socio-logy ; 005
- 서지주기
- 색인 수록
- 원저자/원서명
- In defense of lost causes
- 원저자/원서명
- Slavoj Zizek /
- 초록/해제
- 초록: 인류의 보편적 해방이라는 가치를 설파하는 지젝의 이론적 투쟁 선언문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이 책은 자유와 평등, 박애와 평화와 같은 가치들이 탈이념, 광고와 패션에 의한 소비문화, 여성운동, 제3세계운동 등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회정치 현상들로 사라져 버리는 것을 비판하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되찾고자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본다. 지젝의 주장을 살펴보면, 현재의 인류는 평등 없는 자유민주주의에 멈춰서 있고, 자본주의적 생산관계는 사람들에게 자본주의적 욕망과 철학을 주입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진정한 ‘평등-민주주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실패한 혁명에서 잃어버린 보편적 가치들을 되찾고, 그 혁명들이 멈춘 지점에서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혁명에서의 로베스피에르와 자코뱅, 스탈린 치하의 소비에트 연방, 마오쩌둥의 중국 문화혁명, 나치 파시즘을 옹호한 하이데거 등 ‘위대한 실패’의 역사를 재고찰하고 있다. 이것들 안에는 자유민주주의자의 거부와 부정 속에서 사라진 ‘부활’의 계기가 존재한다고 지젝은 주장한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박정수 옮김
- 가격
- \31500
- Control Number
- sacl:102683
- 책소개
-
슬라보예 지젝, 포스트모더니즘을 비판하며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한다!
인류의 보편적 해방이라는 가치를 설파하는 지젝의 이론적 투쟁 선언문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이 책은 자유와 평등, 박애와 평화와 같은 가치들이 탈이념, 광고와 패션에 의한 소비문화, 여성운동, 제3세계운동 등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회정치 현상들로 사라져 버리는 것을 비판하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되찾고자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본다.
지젝의 주장을 살펴보면, 현재의 인류는 평등 없는 자유민주주의에 멈춰서 있고, 자본주의적 생산관계는 사람들에게 자본주의적 욕망과 철학을 주입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진정한 ‘평등-민주주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실패한 혁명에서 잃어버린 보편적 가치들을 되찾고, 그 혁명들이 멈춘 지점에서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혁명에서의 로베스피에르와 자코뱅, 스탈린 치하의 소비에트 연방, 마오쩌둥의 중국 문화혁명, 나치 파시즘을 옹호한 하이데거 등 ‘위대한 실패’의 역사를 재고찰하고 있다. 이것들 안에는 자유민주주의자의 거부와 부정 속에서 사라진 ‘부활’의 계기가 존재한다고 지젝은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