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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의 마지막 사흘 : 어떤 정신착란
페르난두 페소아의 마지막 사흘 : 어떤 정신착란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128105529
- ISBN
- 9788954637152 04880 : \9000
- ISBN
- 9788954620963 (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ita
- DDC
- 853-21
- 청구기호
- 853 타47 7
- 저자명
- 타부키, 안토니오 지음
- 서명/저자
- 페르난두 페소아의 마지막 사흘 : 어떤 정신착란 / 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 김운찬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5
- 형태사항
- 88 p ; 20 cm
- 총서명
-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 7
- 주기사항
- 권말부록: 페르난두 페소아의 시 「담배 가게」
- 서지주기
- "안토니오 타부키 연보" 수록
- 원저자/원서명
- Antonio Tabucchi /
- 초록/해제
- 초록: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7권. 페소아 연구자이자 창작가로서 타부키가 그려낸 페소아의 환상적 초상. 1994년에 나온 이 책은 타부키가, 1935년 페소아가 죽기 전 사흘을 상상하며 환상적으로 풀어낸 전기적 픽션이다. 다시 말해 페소아를 위한 문학적 초혼제이자, 타부키식의 오마주인 셈이다. 타부키는 임종 직전의 페소아 앞에 그의 수많은 다른 이름으로서의 페소아들 - 베르나르두 소아르스, 알바루 드 캄푸스, 알베르투 카에이루, 히카르두 헤이스, 안토니우 모라 등 - 과 페소아의 주변인들 - 연인 오펠리아 케이로즈, 이발사 마나세스 씨, 페소아 연구자 코엘류 등―을 불러들인다. 리스본의 한 병원에서, 페르난두 페소아는 1935년 11월 30일 간부전으로, 안토니오 타부키는 2012년 3월 25일 암 투병중 눈을 감았다. 타부키가 페소아의 마지막을 글로써 지켜주고자 한 이 부적과도 같은 책은, 오늘의 독자에게는 타부키의 마지막 사흘을 연상해볼 수 있는 재미난 전기적 픽션의 울림을 선사한다. 한국어판 부록으로 타부키가 첫눈에 페소아의 작품세계에 빠져들었다고 하는 '담배 가게' 시 전문을 실었다.
- 언어주기
- 이탈리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Tabucchi, Antonio
- 기타저자
- 김운찬 옮김
- 기타서명
- 어떤 정신착란
- 기타저자
- Antonio Tabucchi 지음
- 기타저자
- 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 가격
- \8100
- Control Number
- sacl:102570
- 책소개
-
페르난두 페소아를 위한 문학적 초혼제이자, 타부키식의 오마주!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의 일곱 번째 작품 『페르난두 페소아의 마지막 사흘』. 포르투갈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 번역자이자 명망 있는 연구자 중 한 사람인 저자가 1935년 페소아가 죽기 전 사흘을 상상하며 환상적으로 풀어낸 전기적 픽션이다. 저자가 페소아의 마지막을 글로써 지켜주고자 한 부적과도 같은 책으로, 저자가 첫눈에 페소아의 작품세계에 빠져들었다고 하는 《담배 가게》 시 전문을 함께 수록하였다.
1935년 11월 28~30일, 이 짧은 3일의 기록 속에는 페소아의 전 생애와 문학세계의 정수를 아우르는 전기적 사실들이 간결한 대화 몇 마디 속에 모두 녹아들어가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70여 개가 넘는 다른 이름을 만들어 각각 나름대로의 독특한 전기와 직업과 정신세계를 부여해왔던 페소아의 수많은 다른 이름들과 그 주변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페소아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