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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과 나쁜 날씨
ข้อมูลเนื้อหา
일요일과 나쁜 날씨
자료유형  
 단행본
 
151207171319
ISBN  
9788937408380 03810 : \9000
DDC  
8A1.608-21
청구기호  
8A1.608 민68 218
저자명  
장석주 지음
서명/저자  
일요일과 나쁜 날씨 / 장석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5
형태사항  
172 p ; 21 cm
총서명  
민음의 시 ; 218
초록/해제  
초록: 민음의 시 218권. 1975년 문단에 나와 시인, 작가, 출판인이자 이 시대의 지식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석주의 시집. 시집은 치열한 사유로 벼려 낸 지성의 산물이자, 단단하고도 유연한 감각의 발화가 되어 우리 생의 크나큰 '찰나'를 발생시키고 있다. 일요일과 나쁜 날씨는 과거-현재-미래를 지금의 우리 앞으로 일순간에 소환한다. 소환의 자리에는 한 그루 자두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시인은 '자두나무'라는 지배적 상관물을 통해 우리의 장엄한 시간이 결국 찰나와 찰나의 모음이라는 사실을 상징한다. 자두나무의 삶은 380만 년을 이어온 인간의 역사와 자연스레 역치된다. 그것에는 실체와 미지, 낮과 밤은 옹색한 구분일 뿐이다. 지금이 이후가 되고, 여기가 저기가 되며 당신이 곧 내가 될 때, 자두나무는 모든 사물과 생활의 탄생지가 될 수 있다. 시인은 이 모든 게 합해지고 섞여드는 공간을 나무 한 그루로 위치시킴으로써, 그 자리에 붙박여 타자를 바라봐야 하는 시선을 독자에게 강제한다. 독자는 모호성의 세계로 초대되어, 자두나무에서부터 시작되는 시적 미로에 빠진다. 그 출구에는 무엇이 있을까.
키워드  
일요일 나쁜 날씨 한국시 한국문학
가격  
\8100
Control Number  
sacl:101566
책소개  
『일요일과 나쁜 날씨』를 읽는 독자는 자두나무 곁에 선 유일자가 되어, 허기와 허영을 통해 또 다른 유일자와 만나는 노정에 서게 된다. 문명화된 우리가 기다리는 유일자는 야만인이다. 그는 뚜렷한 형체를 하고 있지 않기에, 쉽사리 알아보기 힘들다. 야만은 증상이나 징후가 아닌 특성과 속성으로 존재하는 무엇이다. 그것은 형태가 없는 우리의 삶 자체다. 우리의 삶은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우며 연약하고 모호하다. 그것을 우리는 문명이라는 말로 정리하고 재단하며 분류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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