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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번째 여자친구는
내 첫번째 여자친구는
- 자료유형
- 단행본
- 151207171224
- ISBN
- 9788954638616 0384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914-21
- 청구기호
- 899.15 주51ㄴ
- 저자명
- 주삭, 마커스 지음
- 서명/저자
- 내 첫번째 여자친구는 / 마커스 주삭 지음 ; 정영목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5
- 형태사항
- 268 p ; 20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세계문학
- 원저자/원서명
- Getting the girl
- 원저자/원서명
- Markus Zusak /
- 초록/해제
- 초록: 책도둑과 메신저로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커스 주삭의 풋풋한 성장소설이다. 2001년에 발표된 주삭의 초기작으로, 패배자들, 라운드와 함께 '언더독 삼부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언더독 삼부작'은 섬세하면서도 사색적인 소년 캐머런 울프를 중심으로, 울프 가족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소설들이다. 울프 가족을 중심으로 써내려갔다는 공통분모는 있지만, 각각의 작품들은 그 자체로 독립적이며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내 첫번째 여자친구는은 '여자친구 만드는 것'이 소원인 한 평범한 소년이, 사랑에 대해 발견해나가고, 가족이라는 공동체 그리고 세계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주삭 특유의 시적이고 사색적인 문체에 담아낸 작품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부둣가 도시 허름한 거리에 사는 소년 캐머런 울프. 그는 평범하다 못해 비리비리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여느 때처럼 스테퍼니의 집 밖에서 기약도 없이 서성이던 어느 날, 캐머런 앞에 구원처럼 한 소녀가 나타난다. 바닷가에서 하모니카를 불며 공연하는 옥타비아. 그녀는 작은형 루벤의 전 여자친구다. 캐머런은 첫눈에 그 소녀의 가치를 알아봤다. 하지만 그녀에게 먼저 다가간 것은 작은 형 루벤이었다. 루벤은 언제나처럼 쉽게 옥타비아 역시 자신의 여자친구로 만들었고, 또 언제나처럼 얼마 지나지 않아 옥타비아와 헤어졌다. 그리고 이제는 줄리아라는 새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다. '그 옥타비아'가 지금 자기 앞에 와 있는 것이다. "여기 말고 우리집 앞에 와서 있어줄래?"라고 수줍게 고백하며.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정영목 옮김
- 기타저자
- Zusak, Markus 지음
- 가격
- \11700
- Control Number
- sacl:101565
- 책소개
-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은’ 한 소년의 진솔한 욕망과 성장통!
《책도둑》과 《메신저》로 국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커스 주삭의 풋풋한 성장소설 『내 첫번째 여자친구는』. 섬세하면서도 사색적인 소년 캐머런 울프를 중심으로 울프 가족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소설들인 《패배자들》, 《라운드》와 함께 「언더독 삼부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여자 친구를 만드는 것이 소원인 한 평범한 소년이 사랑에 대해 발견해나가고, 가족이라는 공동체 그리고 세계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시적이고 사색적인 문체에 담아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부둣가 도시 허름한 거리에 사는 소년 캐머런 울프. 또래 다른 아이들처럼 캐머런도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고, 첫 경험도 해보고 싶고, 어서 빨리 괜찮은 사람으로 자라고 싶지만 실제로는 여자 친구는커녕 제대로 된 동성 친구 하나 없고, 스포츠 잡지에 실린 여자들 사진이나 훔쳐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좀 외로운 녀석’이다. 하지만 이런 캐머런에게도 특별한 점이 있다. 자꾸 작아지는 모습 속에서 캐머런을 캐머런답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바로 글쓰기. 그러던 어느 날 캐머런의 잔잔한 삶에 바람이 인다.
바닷가에서 하모니카를 불며 공연하는 옥타비아를 만난 후 캐머런은 자신의 고립되었던 영혼이 이제 온전히 옥타비아를 향한다고 느끼고, 아직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글을 꺼내 그녀에게 읽어준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알아봐주는 옥타비아를 만나며, 캐머런은 외로웠던 자신의 영혼이 조금씩 풍요로워진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아직 넘어야 할 장벽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