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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이면 : 레비-스트로스, 일본을 말하다
달의 이면 : 레비-스트로스, 일본을 말하다
- Material Type
- 단행본
- Control Number
- sacl:101497
- 책소개
-
달의 이면과 달의 표면. 동양과 서양의 거울상 같은 사고구조를 통찰하다!
『달의 이면』은 신화 및 역사, 문학, 음악, 그림, 요리까지 일본에 관련된 깊고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의 대칭적 사고 구조를 짚어내는 책이다. 저자 레비-스트로스의 강연록과 짧은 에세이, 잡문, 인터뷰 등을 아홉 편의 글로 엮었다. ‘원심적인 서양’과 ‘구심적인 동양’의 서로 다른 사고 구조 속에서 일본의 문명, 더 나아가 동양의 문명과 사고체계를 통찰한다.
제목 ‘달의 이면’은 말 그대로 직접적으로 보이진 않지만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서 일본 및 아메리카 원주민 등의 보이지 않는 역사를 뜻한다. 반대로 유럽 세계의 역사는 ‘달의 표면’이라 표현하는데 이는 기록의 사실성을 중시하는 서양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 동양과 서양은 신화를 역사와 구분 짓느냐, 구분 짓지 않느냐로 차이점을 보인다. 서양은 그 둘을 완벽히 구분 짓는 한편, 동양은 신화와 역사를 내적으로 긴밀히 연결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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