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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이면 : 레비-스트로스, 일본을 말하다
달의 이면 : 레비-스트로스, 일본을 말하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151111130045
- ISBN
- 9788932026756 0338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952-21
- 청구기호
- 306.095 레49ㄷ
- 저자명
- 레비-스트로스, 클로드 지음
- 서명/저자
- 달의 이면 : 레비-스트로스, 일본을 말하다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음 ; 류재화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 지성사, 2014
- 형태사항
- 203 p : 도판 ; 20 cm
- 초록/해제
- 초록: 인류학의 거장 레비-스트로스가 생전에 발표한 여러 글에서 일본을 주제로 한 것들을 추려 묶은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아홉 편의 글들은 강연록과 짧은 에세이, 잡문,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으로 1979년부터 2001년 사이에 쓰였고, 그 20년간 레비-스트로스의 주된 사유가 어떻게 발전, 전개되었는지 가늠케 해준다. 신화 및 역사, 문학, 음악, 그림, 요리까지 일본에 관련된 깊고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일본과 프랑스, 나아가 동양과 서양의 대칭적 사고 구조를 짚어낸다. 일본을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일본에 한정되기만 한 것은 아니고 그 ‘낯섦이라는 익숙함’을 통해 인류 보편의 과거를 발굴해내면서 인류학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 및 동양 문명에 관한 레비-스트로스의 높은 식견과 인류 보편의 신화 체계에 대한 확신, 그리고 일본과 아메리카, 인도네시아의 유사한 신화 체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나아가 인류학자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며 인류는 자연환경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고 인류학자는 어떠한 연구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관한 제언까지 많은 내용이 이 책에 함축되어 있다.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류재화 옮김
- 기타서명
- 레비-스트로스, 일본을 말하다
- 기타저자
- 레비스트로스, 클로드 지음
- 기타저자
- Levi-Strauss, Claude 지음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01497
- 책소개
-
달의 이면과 달의 표면. 동양과 서양의 거울상 같은 사고구조를 통찰하다!
『달의 이면』은 신화 및 역사, 문학, 음악, 그림, 요리까지 일본에 관련된 깊고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의 대칭적 사고 구조를 짚어내는 책이다. 저자 레비-스트로스의 강연록과 짧은 에세이, 잡문, 인터뷰 등을 아홉 편의 글로 엮었다. ‘원심적인 서양’과 ‘구심적인 동양’의 서로 다른 사고 구조 속에서 일본의 문명, 더 나아가 동양의 문명과 사고체계를 통찰한다.
제목 ‘달의 이면’은 말 그대로 직접적으로 보이진 않지만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서 일본 및 아메리카 원주민 등의 보이지 않는 역사를 뜻한다. 반대로 유럽 세계의 역사는 ‘달의 표면’이라 표현하는데 이는 기록의 사실성을 중시하는 서양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 동양과 서양은 신화를 역사와 구분 짓느냐, 구분 짓지 않느냐로 차이점을 보인다. 서양은 그 둘을 완벽히 구분 짓는 한편, 동양은 신화와 역사를 내적으로 긴밀히 연결시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