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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숭고하다 : 소멸되는 것들의 아름다움
담배는 숭고하다 : 소멸되는 것들의 아름다움
- 자료유형
- 단행본
- 151111120002
- ISBN
- 9791186256022 0310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09.93355-21
- 청구기호
- 809.9 클231ㄷ
- 저자명
- 클라인 ,리처드 지음
- 서명/저자
- 담배는 숭고하다 : 소멸되는 것들의 아름다움 / 리처드 클라인 지음 ; 허창수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페이퍼로드, 2015
- 형태사항
- 323 p : 삽화 ; 21 cm
- 원저자/원서명
- Richard Klein /
- 초록/해제
- 초록: 미국 코넬 대학교 불문과 교수인 리처드 클라인이 쓴 담배에 관한 최초의 종합적인 비평서다. 담배에 관한 다른 저서들이 대부분 담배의 기원과 역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정도만을 다루고 있는 반면에 이 책은 문학과 철학, 정신분석학 등의 광범위한 분야의 학문과 지식을 접목시켜서 담배와 흡연 습관을 해부하고 있다. 저자는 무턱대고 흡연을 장려하지도, 그렇다고 단호히 금연을 권장하지도 않는다. 담배에 대한 저자의 가장 큰 발견은 바로 담배의 숭고미에 있다. ‘숭고하다’는 표현은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가 쓴 『판단력 비판』의 「숭고의 장」에서 빌려온 것이다. 칸트는 부정적인 경험, 충격, 봉쇄, 죽음과 협박의 순간들을 통해 심리적 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어두운 미(美)를 ‘숭고’과 연관짓고 있다. ‘건강에 좋다고 한다면 담배를 피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저자의 통찰은 ‘건강’이라는 가치로 흡연을 만류하려는 정책들이 왜 허무한 결과를 낳는지를 설명해 준다. 총 6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담배는 숭고하다』에서는 담배가 오늘날 왜 악마처럼 인식되는가를 고찰하기 위해 담배의 문화사를 살펴본 후 위대한 철학과 시, 소설, 그리고 영화와 사진에서 각각 담배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를 다룬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허창수 옮김
- 기타서명
- 소멸되는 것들의 아름다움
- 기타저자
- Klein, Richard 지음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01485
- 책소개
-
미국 코넬 대학교 불문과 교수인 리처드 클라인이 쓴 담배에 관한 최초의 종합적인 비평서다. 담배에 관한 다른 저서들이 대부분 담배의 기원과 역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정도만을 다루고 있는 반면에 이 책은 문학과 철학, 정신분석학 등의 광범위한 분야의 학문과 지식을 접목시켜서 담배와 흡연 습관을 해부하고 있다.
저자는 무턱대고 흡연을 장려하지도, 그렇다고 단호히 금연을 권장하지도 않는다. 담배에 대한 저자의 가장 큰 발견은 바로 담배의 숭고미에 있다. ‘숭고하다’는 표현은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가 쓴 『판단력 비판』의 「숭고의 장」에서 빌려온 것이다. 칸트는 부정적인 경험, 충격, 봉쇄, 죽음과 협박의 순간들을 통해 심리적 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어두운 미(美)를 ‘숭고’과 연관짓고 있다.
‘건강에 좋다고 한다면 담배를 피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저자의 통찰은 ‘건강’이라는 가치로 흡연을 만류하려는 정책들이 왜 허무한 결과를 낳는지를 설명해 준다. 총 6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담배는 숭고하다』에서는 담배가 오늘날 왜 악마처럼 인식되는가를 고찰하기 위해 담배의 문화사를 살펴본 후 위대한 철학과 시, 소설, 그리고 영화와 사진에서 각각 담배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