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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혁명 - [교보 전자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책과 혁명 - [교보 전자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 자료유형
- 전자책
- 04447164
- ISBN
- 9791185430072 03900 : \3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40.9-21
- 청구기호
- 098 단833ㅊ
- 저자명
- 단턴, 로버트 , 1939-
- 서명/저자
- 책과 혁명 - [교보 전자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 로버트 단턴 지음 ; 주명철 옮김
- 원표제
- [원표제]Forbidden best-sellers of pre-revolutionary France
- 발행사항
- 서울 : 알마, 2014( 교보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원저자명: Robert Darnton
- 주기사항
- 본표제는 표제면 이미지의 표제임
- 주기사항
- 전자책대체, 2015
- 주기사항
- 유저수: 5 copy
- 원본주기
- 원본 . 서울 : 알마, 2014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교보 전자책
- 기타저자
- Darnton, Robert
- 기타저자
- 주명철
- 기타형태저록
- 책과 혁명. 9791185430072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32000
- Control Number
- sacl:101242
- 책소개
-
정통적 가치를 전복시킨 책은 고전이 아니었다?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를 통해 책을 바라보는 『책과 혁명』. 1789년 프랑스혁명은 볼테르, 루소, 몽테스키외 등 프랑스 계몽주의자들의 영향으로 촉발되었다는 것은 학계와 세인이 인정하는 정설이다. 다시 말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서양 고전’이라고 칭하는 《사회계약론》, 《캉디드》 등의 저서가 당시 대중을 미몽에서 깨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 로버트 단턴은 그것이 ‘상상’에 가깝다는 점을 치밀하게 밝혀나간다. 18세기 출판과 독서계의 풍경을 치밀하게 복원해냄으로써, 당시 사람들의 봉건적 인식체계를 뒤흔든 것은 점잖은 계몽사상서가 아닌 《방황하는 창녀》, 《루이 15세의 사생활》과 같은 포르노소설과 중상비방문 등이었음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가령, 독자들은 신분질서 때문에 사랑이 가로막힌 소설 주인공들의 상황에 함께 슬퍼했고, 이는 오롯이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다. 단턴에 의하면, 정통적 가치를 전복시킨 책은 ‘고전’이 결코 아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혁명의 유래와 가치 체계의 전복을 둘러싼 이 모든 소란을 다루며,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Info Détail de la recherche.
- Réservation
- n'existe 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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