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마그누스
마그누스
- 자료유형
- 단행본
- 151012133902
- ISBN
- 9788954635479 03860 : \13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21
- 청구기호
- 843 제238ㅁ
- 저자명
- 제르맹, 실비 지음
- 서명/저자
- 마그누스 / 실비 제르맹 지음 ; 이창실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5
- 형태사항
- 308 p ; 20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세계문학
- 원저자/원서명
- Magnus
- 원저자/원서명
- Germain, Sylvie /
- 초록/해제
- 초록: 현대 프랑스 문단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는 실비 제르맹의 장편소설. 제르맹은 독창적인 형식과 우아하고 섬세한 문장 그리고 신비주의에 기반을 둔 독특한 감성으로 프랑스 독자들에게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마그누스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상실한 한 소년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로, 작가가 천착하는 주제인 '악의 수수께끼'에 더불어 무력한 개인이 세계의 거대한 폭력과 악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의 독일에서 시작해 영국, 멕시코, 미국, 다시 독일로 이어지는 소년의 길고 긴 여정은 비극적이고 참혹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더욱 아름답다. 마그누스는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다니는 여자 이후 두 번째로 출간되는 실비 제르맹의 소설이다. 2005년에 '고등학생들이 선정하는 공쿠르상'을 수상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 상은 프랑스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문학상인 공쿠르상의 후보에 오른 작품들 중 15세 이상 18세 이하의 연령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이창실 옮김
- 가격
- \12420
- Control Number
- sacl:101110
- 책소개
-
진실의 빛을 찾아 떠난 한 소년의 찬란한 성장의 여정!
독창적인 형식과 우아하고 섬세한 문장 그리고 신비주의에 기반을 둔 독특한 감성으로 프랑스 독자들에게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실비 제르맹의 소설 『마그누스』. 어린 시절의 기억을 상실한 한 소년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저자가 천착하는 주제인 ‘악의 수수께끼’에 더불어 무력한 개인이 세계의 거대한 폭력과 악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던 무렵의 독일. 어린 시절 함부르크에 가해진 대규모 폭격, 일명 고모라 작전으로 인해 다섯 살 이전의 기억을 잃은 프란츠게오르크는 존경받는 의사인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를 사랑하며 그들에게서 세상을 새로 배워나간다. 그러나 전쟁이 종말로 치닫고 히틀러 총통이 최후를 맞이하자 그동안 가려졌던 진실이 드러난다. 아버지는 나치의 앞잡이로 유대인 학살 최전선에 있었던 의사이며, 히틀러를 신봉한 어머니 역시 이 범죄의 간접적인 가담자였던 것. 평화로웠던 가정은 순식간에 부서지고 그들은 도망자가 된다.
그러던 중 소년의 아버지가 멕시코로 망명해 그곳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 충격으로 어머니 역시 죽음을 맞이하는 길을 택한다. 그 후 소년은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 위해 떠난 멕시코 여행에서 함부르크 폭격 당시에 있었던 일을 기억해내고, 그동안 부모라 여겼던 사람들이 자신의 친부모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청년이 되어 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내던 그는 우연히 들어선 레스토랑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바로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이다.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가족을 버린 채 살아가고 있었던 아버지에게 그는 서툰 보복을 하려고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크나큰 비극을 불러오게 되는데…….
Info Détail de la recherche.
- Réservation
- n'existe pas
- My Folder
- Demande Première utilis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