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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
계속되는 무
- 자료유형
- 단행본
- 150907125656
- ISBN
- 9788994207407 04800 : \13000
- ISBN
- 9788994207339 (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spa
- DDC
- 808.8-21
- 청구기호
- 808.8 제6121 05
- 저자명
- 페르난데스, 마세도니오 지음
- 서명/저자
- 계속되는 무 /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 지음 ; 엄지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workroom, 2014
- 형태사항
- 309 p ; 19 cm
- 총서명
- 제안들 ; 5
- 주기사항
- 권말부록: 의식 절제 수술 ; 우주가 된 호박(성장에 관한 이야기) ; 해설
- 서지주기
-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 연보" 수록
- 원저자/원서명
- Fernandez, Macedonio /
- 초록/해제
- 초록: '제안들' 5권. 소설, 단편, 시, 신문 논평, 철학 에세이, 그리고 기존의 범주로 분류할 수 없는 종류의 글(이야기)을 쓴 작가. 아르헨티나의 아방가르드 작가들 중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히는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 계속되는 무는 1874년생인 마세도니오의 생전에 출간된 4권의 책 중 가장 마지막에 출간된 방금 도착한 이의 기록 그리고 계속되는 무(1944)를 옮긴 것이다. 이 계속되는 무 또한, 마세도니오의 여느 글들과 마찬가지로, 책으로 출판될 것을 염두에 두고 쓰이지 않았다. 마세도니오가 당시 잡지에 단발적으로 발표했거나 혹은 여기저기 써놓고 만 글들이 모인 책이다. 이 책에서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는 그가 문학을 통해 오래 추구했고 애지중지 키워냈던 '무'에 대해, '이야기'들을 통해 말한다. 마세도니오의 이야기들은 어렵지 않게 읽히는 듯하지만 그 문맥은 그리 쉽게 파악되지 않는다. 책을 펼치기 전 품게 된 질문은 책을 덮은 후 되돌아온다. 그리하여, '무'란 무엇인가? 작가는 왜 이야기하는가?
- 언어주기
- 스페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엄지영 옮김
- 기타저자
- Macedonio Fernandez 지음
- 기타저자
-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 지음
- 가격
- \11700
- Control Number
- sacl:101004
- 책소개
-
‘무’란 무엇인가? 작가는 왜 이야기하는가?
숨은 문학 작품들에 주목한「워크롬 문학총서 제안들」. 이 총서는 마땅히 소개돼야 함에도 국내 번역본이 존재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작품들을 엄선하여, 정교한 번역으로 소개한다. 화려해지는 표지 디자인에 반해 단색 표지로 깔끔함을 더한 것이 멋스러우며, 작품의 성격에 맞게 색깔을 달리한 것도 특이점이다.
다섯 번째 작품 『계속되는 무』는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의 생전에 출간된 4권의 책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출간된 《방금 도착한 이의 기록 그리고 계속되는 무》(1944)를 옮긴 것이다. 마세도니오의 여느 글들과 마찬가지로, 책으로 출판될 것을 염두에 두고 쓰이지 않은 이 책에는 당시 잡지에 단발적으로 발표했거나 혹은 여기저기 써놓고 만 글들이 모여 있다.
이 책의 분량은 여느 중편소설 정도다. 하지만 각 글들이 때마다 잡지에 별도로 발표되었기에, 책은 일반적인 소설의 형태와 거리가 있다. 그렇다고 에세이라 부르기도 난감하다. 자전적인 내용과 픽션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기존 소설 형식을 넘어서는 이 글들을, ‘이야기’들을 통해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는 그가 문학을 통해 오래 추구했고 애지중지 키워냈던 ‘무’에 대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