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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밤 : 강기원 시집
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밤 : 강기원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150907125226
- ISBN
- 9788937407796 03810 : \8000
- DDC
- 8A1.608-21
- 청구기호
- 8A1.608 민68 162
- 저자명
- 강기원 지음
- 서명/저자
- 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밤 : 강기원 시집 / 강기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1
- 형태사항
- 137 p ; 22 cm
- 총서명
- 민음의 시 ; 162
- 초록/해제
- 초록: 시집 고양이 힘줄로 만든 하프, 바다로 가득 찬 책을 펴낸 강기원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경계 상황의 위태로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간과 심장을 나누어 갖는' 사랑의 순간과 '내 안의 열기가 식어 가는' 한밤의 공허 사이, 모든 것이 '거울을 보듯' 명료해지는 하나 됨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다. 그리고 투신할 수밖에 없는 사랑의 숙명, 다시 서로를 향해 나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질을 노래한다. 마주 보기가 아닌 하나 되기. 자기 자신과 완전한 하나가 되고, 나아가 누군가와 그 모든 것을 나누어 갖는 것. 이 시집에는 하나의 은하가 다른 은하를 관통하며 새로운 은하로 합쳐지는 그 빛나는 순간이 담겨 있다.
- 기금정보
- 이 책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음
- 기타서명
- 강기원 시집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00998
- 책소개
-
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찬란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을 사랑하다!
「민음의 시」시리즈 강기원 시집 『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밤』. 1997년 「요셉 보이스의 모자」외 4편의 시로 등단한 시인은 2006년 「바다로 가득 찬 책」으로 을 수상하며 줄곧 해체와 붕괴, 합일의 경계에서 생생하고 정념 어린 시어를 펼쳐내 왔다. 강기원 시인은 동시대의 가장 예민한 감각으로 관습이나 권태, 그리고 그로 인한 ‘존재망각’이나 ‘소외’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이번 시집을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