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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기다림
헛된 기다림
- 자료유형
- 단행본
- 150706174935
- ISBN
- 9788937490637 04800 : \14000
- ISBN
- 9788937490002(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08.83-21
- 청구기호
- 808.83 모223 63
- 저자명
- 아슬람, 나딤 지음
- 서명/저자
- 헛된 기다림 / 나딤 아슬람 지음 ; 한정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3
- 형태사항
- 426 p ; 21cm
- 총서명
- 모던 클래식 ; 063
- 원저자/원서명
- Aslam , Nadeem /
- 원저자/원서명
- (The)Wasted Vigil
- 초록/해제
- 초록: '모던 클래식' 63권. 현대 아프가니스탄 역사를 날카로운 감각과 빼어난 묘사로 그려 낸 작품. 파키스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나딤 아슬람이 2008년에 발표한 세 번째 장편소설로, 20세기 후반 이후 소련의 침공, 내란, 탈레반의 폭정, 미국과의 전쟁 등 극심한 혼란에 휩쓸린 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역사 속에서 비극적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이미 열세 살 때 지역 신문에 단편소설을 실을 만큼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보인 아슬람은 데뷔작 레인버드의 계절(1993)로 베티 트라스크 상을, 두 번째 장편소설 잃어버린 연인들을 위한 지도(2004)로 기리야마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헛된 기다림에서 아슬람은 아프간인뿐 아니라 영국인, 러시아인, 미국인 등 여러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선과 악, 문명과 야만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다양한 국가와 부족의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복잡한 현실을 소설이라는 형식에 성공적으로 담아낸다. 2011년 워릭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아프가니스탄의 토라보라 산악 지대. 마을과 떨어진 호수 근처에 영국인 의사 마커스가 홀로 살고 있다. 그는 탈레반과 군벌의 손에 아프간인인 아내와 딸을 잃고도 평생 살아온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70대 노인이다. 어느 날 라리사라는 러시아 여인이 행방불명된 남동생을 찾아 마커스의 집까지 온다. 이어서 보석 원석 거래상이자 전직 CIA 요원인 미국인 데이비드와 이슬람 근본주의 반군 세력에서 활동하는 청년 카사, 젊은 아프간 여교사 두니아가 차례차례 마커스의 집에 모여든다. 국적도 종교도 다르지만 모두 잔인한 현실 속에 무엇인가를 상실한 아픔을 간직한 이들은 자신들의 비정한 운명을 직시하고 서로의 상처를 깨닫기 시작한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한정아 옮김
- 기타저자
- Nadeem Aslam 지음
- 기타저자
- 나딤 아슬람 지음
- 가격
- \12600
- Control Number
- sacl:100587
- 책소개
-
모던 클래식 63권. 현대 아프가니스탄 역사를 날카로운 감각과 빼어난 묘사로 그려 낸 작품. 파키스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나딤 아슬람이 2008년에 발표한 세 번째 장편소설로, 20세기 후반 이후 소련의 침공, 내란, 탈레반의 폭정, 미국과의 전쟁 등 극심한 혼란에 휩쓸린 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역사 속에서 비극적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이미 열세 살 때 지역 신문에 단편소설을 실을 만큼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보인 아슬람은 데뷔작 <레인버드의 계절>(1993)로 베티 트라스크 상을, 두 번째 장편소설 <잃어버린 연인들을 위한 지도>(2004)로 기리야마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헛된 기다림>에서 아슬람은 아프간인뿐 아니라 영국인, 러시아인, 미국인 등 여러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선과 악, 문명과 야만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다양한 국가와 부족의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복잡한 현실을 소설이라는 형식에 성공적으로 담아낸다. 2011년 워릭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아프가니스탄의 토라보라 산악 지대. 마을과 떨어진 호수 근처에 영국인 의사 마커스가 홀로 살고 있다. 그는 탈레반과 군벌의 손에 아프간인인 아내와 딸을 잃고도 평생 살아온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70대 노인이다. 어느 날 라리사라는 러시아 여인이 행방불명된 남동생을 찾아 마커스의 집까지 온다.
이어서 보석 원석 거래상이자 전직 CIA 요원인 미국인 데이비드와 이슬람 근본주의 반군 세력에서 활동하는 청년 카사, 젊은 아프간 여교사 두니아가 차례차례 마커스의 집에 모여든다. 국적도 종교도 다르지만 모두 잔인한 현실 속에 무엇인가를 상실한 아픔을 간직한 이들은 자신들의 비정한 운명을 직시하고 서로의 상처를 깨닫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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