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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얼굴 : 윤제림 시집
새의 얼굴 : 윤제림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150617113032
- ISBN
- 9788954623544 03810 : \8000
- DDC
- 8A1.608-21
- 청구기호
- 8A1.608 문911ㅂ 48
- 저자명
- 윤제림 지음
- 서명/저자
- 새의 얼굴 : 윤제림 시집 / 윤제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3
- 형태사항
- 120 p ; 23 cm
- 총서명
- 문학동네시인선 ; 048
- 주기사항
- 본명은 윤준호임.
- 주기사항
-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저서
- 초록/해제
- 초록: 1987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한 윤제림 시인이 그는 걸어서 온다 이후 5년 만에 찾아왔다. 그의 여섯번째 시집이다. 이홍섭 시인은 전작의 해설에서 "윤제림의 시는 누구보다도 세간(世間)의 윤리를 중요시하면서, 동시에 존재의 무상성을 드러낸다"며 "그의 시가 연기론의 무상성에 기반하면서도 쉬이 빠지기 쉬운 허무로 기울지 않는 것은 세간적 삶의 중요성과 가치를 누구보다도 믿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시집은, 시인이 그동안 보여준 '낡거나 모자란 것'에 대한 관심, 연기론(緣起論)적 인식을 바탕으로 한 삶에 대한 연민을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타자의 얼굴과 시선에 대한 시인으로서의 응답, 익숙한 풍경의 바깥을 향한 관조와 통찰을 더욱더 농밀하게 보여준다. 특유의 이야기성이 강한 시들 역시 만날 수 있다. 총 67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담겼다. 특히 이번 시집에는 여행에 관한 시편들이 적지 않은데, 1부에 포진한 여행지는 2부에서 4부로 흘러가면서 자연 일반과 인생의 희로애락으로, 김소월, 박목월, 오규원부터 배병우 함민복까지 실존인물에 대한 회상과 인연에 대한 소회로, 마지막 4부에서는 별주부, 토끼 부인, 이몽룡씨 부인 등 시인 특유의 상황극적 시로 이어지며 의미와 논리로 가득찬 세계를 일순간에 뛰어넘는다.
- 기타저자
- 윤준호
- 기타서명
- 윤제림 시집
- 가격
- \7200
- Control Number
- sacl:100456
- 책소개
-
익숙한 풍경의 바깥을 바라보다
『새의 얼굴』은 윤제림의 시집으로, 시인이 그동안 보여준 ‘낡거나 모자란 것’에 대한 관심, 연기론적 인식을 바탕으로 한 삶에 대한 연민을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타자의 얼굴과 시선에 대한 시인으로서의 응답, 익숙한 풍경의 바깥을 향한 관조와 통찰을 더욱더 진하고 깊은 필치로 보여준다. 특유의 이야기성이 강한 시들 역시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총 67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담겼다. 특히 이번 시집에는 여행에 관한 시편들로 채워져 있다. 여행지는 자연 일반과 인생의 희로애락으로, 김소월, 박목월, 오규원부터 배병우 함민복까지 실존인물에 대한 회상과 인연에 대한 소회로, 마지막으로 별주부, 토끼 부인, 이몽룡씨 부인 등 시인 특유의 상황극적 시로 이어진다.
여행지에서 시인은 단순히 풍광이나 그가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정서적 감흥에 심취하지 않고, 그 속에서 만나고 마주치고 의식한 시선들, 내면성에 갇혀 있던 ‘나’를 자극하고 다른 시공간으로 이끌고 가는 ‘얼굴’들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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