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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의 시 : 체사레 파베세 시집
냉담의 시 : 체사레 파베세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150617111953
- ISBN
- 9788954626491 03880 : \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ita
- DDC
- 851-21
- 청구기호
- 851 파43 2
- 저자명
- 파베세, 체사레 지음
- 서명/저자
- 냉담의 시 : 체사레 파베세 시집 / 체사레 파베세 지음 ; 김운찬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4
- 형태사항
- 127 p. ; 23 cm
- 총서명
- 체사레 파베세 시 전집 ; 02
- 원저자/원서명
- Poesie del disamore
- 원저자/원서명
- Pavese, Cesare /
- 초록/해제
- 초록: 숨은 작가, 낯선 작가, 바깥의 작가를 소개해온 '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에서 이탈리아 신사실주의(네오리얼리즘)의 대표 작가 체사레 파베세의 시 전집이 출간됐다. 이탈리아인 특유의 감성으로 20세기 중후반 여러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준 비운의 작가. 소설가로 명성을 얻기 이전 그는 시인이었다. 고도로 상징 시어와 추상 관념에 기댄 기존 에르메티스모(헤르메스 신비주의) 시인들의 순수시를 거부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부조리하고 냉혹한 현실을 담담하게 시로 이야기함으로써 당대 이탈리아 문학을 쇄신했던 인물, 체사레 파베세. 살아생전 유일한 시집이자, 민중의 삶을 있는 그대로 노래하여 새로운 세계를 연 피곤한 노동부터 마흔두 살로 세상을 등진 그의 절명시 '죽음이 다가와 당신의 눈을 가져가리'가 포함된 냉담의 시까지, 파베세가 쓴 모든 시를 모아 2권으로 펴냈다. 체사레 파베세 시 전집 2권 냉담의 시의 주된 특징은 청춘의 설화세계가 천천히 닫히면서 생의 비의만 간결하게 남겨진 자리, 그 자리에 땅과 하늘, 사람, 순간의 추억이 단단한 언어로 한데 뭉쳐져 뒹굴고 있다는 점이다. 절망과 회한의 거미줄에 찢긴 이야기들이, 허공에 엉겨 나부끼는 것처럼 보인다. 그가 발표하지 않았던 시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은 두 개의 연작시들이다. 하나는 비안카 가루피를 위해 썼던 '땅과 죽음'이란 제목 아래 묶인 9편의 시이고, 다른 하나는 파베세가 죽고 나서 출판사 사무실 책상 서랍에서 발견된 '죽음이 다가와 당신의 눈을 가져가리'에 속한 10편의 시이다.
- 언어주기
- 이탈리아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김운찬 옮김
- 기타서명
- 체사레 파베세 시집
- 기타저자
- Cesare Pavese 지음
- 기타저자
- 체사레 파베세 지음
- 가격
- \8000
- Control Number
- sacl:100421
- 책소개
-
영원한 청춘의 심장으로 고동치는 시인 파베세를 만나다!
숨은 작가, 낯선 작가, 바깥의 작가를 소개해온 「인문서가에꽂힌작가들」시리즈. 이탈리아 신사실주의의 대표 작가 체사레 파베세의 시 전집 제 2권이다. 살아생전 유일한 시집이자, 민중의 삶을 있는 그대로 노래하여 새로운 세계를 연 『피곤한 노동』부터 마흔두 살로 세상을 등진 그의 절명시 「죽음이 다가와 당신의 눈을 가져가리」가 포함된 『냉담의 시』까지, 파베세가 쓴 모든 시를 모아 2권으로 엮었다. 이들 시집에서 청춘의 모험 앞에 전율하는 시인 파베세, 사랑의 추구와 좌절로 고뇌하는 우리와 닮은 인간 파베세를 만날 수 있다.
제 2권『냉담한 시』는 그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그가 썼던 시들을 모은 것이다. 가까운 벗과 가족들은 그가 일하던 사무실 책상에서, 그가 머물던 누이의 집에서, 순간순간 어둡고 근원적인 운명의 그림자와 싸우면서 써내려갔던 시들을 한 데 담았다. 초기부터 말년까지 파시스트의 검열로 삭제된 시, 자기검열로 빼둔 시, 남몰래 써둔 시들이었다. 이 시들에서는 청춘의 설화세계가 천천히 닫히면서 생의 비의만 간결하게 남겨진 자리, 그 자리에 땅과 하늘, 사람, 순간의 추억이 단단한 언어로 한데 뭉쳐져 뒹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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