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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 박연준 시집
Contents Info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 박연준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150602103536
ISBN  
9788954619219 03810 : \8000
DDC  
811.15-21
청구기호  
8A1.608 문911ㅂ 28
저자명  
박연준
서명/저자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 박연준 시집 / 박연준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3
형태사항  
132 p. ; 23 cm
총서명  
문학동네시인선 ; 028
키워드  
박연준 아버지 처제 한국문학 한국시 문학동네
기타서명  
박연준 시집
가격  
\7200
Control Number  
sacl:100387
책소개  
혼자서 절망에 빠져 있는 여인이 써내려간 아프고 아름다운 시!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학동네시인선」 제28권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저자의 두 번째 시집이다. 아버지, 애인, 그리고 저자 자신까지 저자가 사랑하기 때문에 저자를 슬프게 할 수도 있는 세 사람으로 인해 슬픔에 잠겨 있는 저자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버지에 대해 혹은 아버지를 위해 쓰인 담담하고 또 절박한 시편들, 연인과의 작별을 경험하는 과정을 오롯이 담아낸 시편들, 그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할 수 있는 애증의 대상인 ‘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뒤집어진 게가 있는 정물’, ‘빨간 구름’,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걸어다닌다면’ 등의 시편들이 모두 4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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