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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 03 : 폐허의 잡초처럼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 03 : 폐허의 잡초처럼
- Material Type
- 단행본
- Control Number
- sacl:100379
- 책소개
-
거장 황석영과 함께 되돌아보는 한국 근대문학 100년!
1962년 등단한 이후 오십여 년 간 현역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거장 황석영. 그가 지난 100년간 발표된 한국 소설문학 작품들 가운데 단편 101편을 직접 선정하고 각 소설에 대한 해설을 들려준다. 당대와 언제나 함께 호흡해온 그이기에 가능한 기획이었다. 문학동네의 네이버 카페에서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이라는 이름으로 3년 동안 연재한 글들을 다시 검토하고 전면적으로 수정해 엮어낸 책으로, 도서 말미에 시대와 작품을 아우르는 문학평론가 신수정의 해설이 덧붙여져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제3권 《폐허의 잡초처럼》에는 박경리의 《불신시대》부터 송병수의 《쑈리 킴》, 하근찬의 《수난 이대》, 박태준의 《무너진 극장》,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 등 모두 10편의 작품과 그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서정인의 문학적 출발을 곁에서 지켜본 사람으로 그와의 일화를 들려주고, 최인훈의 《웃음 소리》가 같은 해에 앞뒤로 발표한 《국도의 끝》보다 구성에서 복선과 반전이 상징적으로 세련되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소개하기로 했다고 밝히는 등 황석영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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