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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 01 : 식민지의 어둠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 01 : 식민지의 어둠
- Material Type
- 단행본
- Control Number
- sacl:100377
- 책소개
-
거장 황석영과 함께 되돌아보는 한국 근대문학 100년!
1962년 등단한 이후 오십여 년 간 현역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거장 황석영. 그가 지난 100년간 발표된 한국 소설문학 작품들 가운데 단편 101편을 직접 선정하고 각 소설에 대한 해설을 들려준다. 당대와 언제나 함께 호흡해온 그이기에 가능한 기획이었다. 문학동네의 네이버 카페에서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이라는 이름으로 3년 동안 연재한 글들을 다시 검토하고 전면적으로 수정해 엮어낸 책으로, 도서 말미에 시대와 작품을 아우르는 문학평론가 신수정의 해설이 덧붙여져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제1권 《식민지의 어둠》에는 염상섭의 《전화》부터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채만식의 《치숙》, 박태원의 《골목 안》, 이상의 《날개》 등 모두 10편의 작품과 그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애매모호한 계몽주의를 벗어난 근대문학의 형성이 나타나기 시작했기에 식민지 시대 우리 문학의 시작을 염상섭으로 정했다고 밝히고, 재일동포가 아니며 일제 말의 망명과 해방과 월북, 그리고 전쟁 참여와 행방불명 등 극적인 한국 현대사의 폭풍 가운데 있었음에도 오랫동안 남과 북에서 제외되고 잊힌 작가 김사량의 작품이 식민지 시대의 작가와 작품 열 편 가운데 마지막에 있다는 점을 든든하게 여기는 황석영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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